부산에 일할 때 처음으로 선물받은 카메라 nx200
부산을 떠날때 까지 , 마산생활 하면서, 동호회 활동 하면서 . 아마 카메라를 처음으로 접해서인지
저에게 과분하기도 했고 많이 사용함으로 고생도 있었던 nx200입니다 ㅋㅋ
작년 부턴가요 .. 몇몇분들은 기억하실 nx200 셔터가 나가버리는 사건이 있었구요 ㅎㅎ
그렇게 6개월 넘게 계속 써오고 있습니다. 완전 퍼져버리면 장롱 한켠을 장식할 악세사리로 남겨두려고 ㅎㅎ
현재는 한컷찍으면 셔터가 나가서 베터리를 뻇다가 다시 꽂으면 셔터가 열리고 한컷찍고 베터리 뽑고 다시 꽂아서 셔터열고.
강제적 수동 셔터의 카메라가 된 느낌입니다. 당연히 사진찍는 횟수와 성공률은 감소했군요 ㅎㅎ ...
매일매일 날이갈수록 카메라를 바꾸고 싶다는 생각 새로 들일 카메라에 대한 검색이 줄을 잇는데 ...
동호회분께 연락이 옵니다.(오늘)
"nx200 전시품 하나 있는데 가질래?"
ㅎㅎㅎ 삼성에 일하는 지인분이 nx200 전시품 남은게 있다고 준답니다 ㅎㅎㅎㅎ
감사 감사 감지덕지 하고 예 고맙습니다 행님 !!! 하고 수령의사 300%밝혔습니다. ㅋ
이제 다시 시작이네요 ㅋㅋㅋ 전시품이라 얼마나 갈지 모르겠지만 ㅋ
-2012년 처음 nx200을 만졌던 그 기분으로 돌아갑니다 ㅎㅎ -





회원정보
아이디 : sujungtoy***
닉네임 : 연후아아빠신이~♥
포인트 : 857290 점
레 벨 : 골드회원(레벨 : 5)
가입일 : 2015-05-11 18:06
포토앨범보기 쪽지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