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TV재생 문제는 의외로 간단했습니다. 동영상 품질이 너무 높아서 TV가 재생을 못하는 것이었습니다.(2012년 구입한 FHD 엘지스마트TV 록산컨버터로 코덱 H264, 품질 10, 속도 미디엄, 나머지 밑에 두개는 손안대고 변환시켜서 USB에 담아서 TV에서 재생을 하니 재생이 잘 되었습니다. 물론 PC에서 원본 동영상 그대로 재생한거 보다는 품질이 못하긴 하였습니다만 큰 차이는 없더라고요. 품질 숫자를 10보다 더 크게 하면 품질저하가 눈에 많이 띄더라고요. 반대로 품질 숫자를 10보다 더 낮추면 품질은 더 좋아지지만 TV에서 재생이 안되더라고요. 결국 찾은 최적의 타협점이 품질 10, 속도 미디엄이었습니다
2. 메타정보표시는 더 간단했습니다. 처음에는 리사이즈 프로그램 문제 때문인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라 리사이즈하고 파일명을 새로 저장할 때영문이나 숫자 이외에 다른 기호나 한글을 넣으면 메타정보가 사라지더라고요. 의외로 간단하게 문제 해결했습니다~~


일요일 와이프랑 애들 데리고 판교 현대백화점에 놀러가서 노트5로 큰애 찍은 폰카사진 몇장 올려봅니다. 애들 둘 데리고 짐까지 든 상태에서는 도저히 카메라를 들고 갈 수가 없더라고요... 사실 어두운데를 제외하고는 폰카도 나름 품질이 괜찮은지라 삼성이 왜 스탠드얼론 카메라 개발에 소홀해졌는지 짐작이 가긴 합니다. 물론 폰카로 찍은 사진을 보면 쨍하게 선명하기는 하나 입체감이라고 해야하나 깊이감이 카메라보다는 떨어지긴 하지만요... 아무리 작고 가벼운 컴팩트 디카라도 휴대성에서는 폰카한테 상대가 안되죠... 폰은 폰만 들고 다니면 되는데 디카는 폰 들고 디카 따로 챙겨야 하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