뭘 더하는게 아니라 계속 뺏습니다.

무조건 단순하게... 무조껀 심플하게...

프리셋 그딴거 어차피 상황따라 다 다른거... 필요도 없을거 같고...

백팩에서 꺼내서 ...

카본봉 두개씩 연결하고 슬라이드 얹고... 다리 두개씩 끼우고...벨트 연결하고... 전원 연결하면 바로 블루투스 페어링 되고..

앱 누르면 바로 출발 합니다. (출발 후엔 앱 끄고 딴짓해도 핸드폰 딴짓해도 됨;)


한컷 찍고 몇 미리씩 가야 300컷이 찍힐지 600컷이 찍힐지...

일출 세시간 촬영 하고 싶은데...인터벌 간격을 몇초로 해야 380컷이 찍힐지 계산 안해도 됩니다.

600컷을 찍으라면 슬라이드 위에서 지가 알아서 600번 나눠서 가고

1000컷을 찍으라면 지가 알아서 나눠서 갑니다.

몇시간 동안 500컷을 찍겠다면 지가 알아서 인터벌 나눠서 가고 뭐 그렇습니다.


아래쪽 누르면 그냥 영상용 전동달리...


사진찍는 사람이 이미지에 집중해야지... 무게와 시간계산 때문에 이래저래 피로한게 너무 싫었어서...

지난 5년간 타임랩스 라는거 하면서 그냥 이거면 끝이더라 ... 하는것만 넣어봤네요.

머릿속에 있는걸 구현한다는게 참 어렵다는걸 느낀 지난 몇개월 입니다. ㅠㅠ




제품화 될지도 모르는거 미리 이런 게시판에 올리는거 아니다 라고들 말하는데... 저도 일반 유저에 가까운지라...

그냥 주절주절 하면서 자꾸 글을 쓰게 되네요. ㅎㅎ


암튼 한페이지 완성~!!!

뭐 디자인은 한숨나는 수준입니다만... 하하핫~~ (디자이너 구인중 ㅠㅠ)

팬틸트 페이지도 만들긴 했는데... 이건 진짜 올리기도 민망한 디자인이라 일단 ... 킵 ㅠ_-






★ 山 D30님의 팝코 앨범 ★
https://photo.popco.net/509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