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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앤찌] | 04-06 00:25 | 조회수 : 701

아버지 어머니가 계신 서원마을에 둘째 생일이라 손주 재롱 보여드리려 갔다가
아름다운 마을 곳곳에 봄꽃들을 담아 보았습니다.

구청에서 담 없는 마을로 지정하여 담이 모두 낮고 집집마다 아름답게 꾸민 소박한
정원은 늘 기분 좋게 만들어주는 곳이자 제가 초등학교 4학년까지 살던 정다운 마을입니다.

이번에 돌아다니며 사진을 찍다가 정말 다양한 벚꽃나무 들이 집집에 심어져 있음을
알 수 있었는데요. 그 다양함이 갖고 있는 자연의 모습에 다시 한번 경이로움을 가지게 되네요. ㅎ

주말에 시간내서 올리려다 정성스런 편지에 답장 쓰는 맘으로 시간내어 올립니다. ^^

NX1 | Aperture Priority | 45.00mm | ISO-100 | F6.3 | 1/160s | +0.30 EV | Multi-Segment | Auto WB | 2016-04-02 14:57:04

NX1 | Aperture Priority | 38.00mm | ISO-100 | F2.8 | 1/250s | +0.30 EV | Multi-Segment | Auto WB | 2016-04-02 16:17:47


아버지 어머니가 심어 놓은 튤립과 이름모르는 귀여운 꽃이구요. ^^

조금은 산만하게 정리된 가지를 그래도 아름답게 수 놓고 있는 벚꽃과 하늘

대표적인 봄꽃이지만 관심을 많이 받지 못하는 개나리도 담아보고요.

구글 이미지 검색했더니 미국제비꽃 이라고하네요. ㄷㄷ 물건너 왔답니다. 공원 한켠 풀 숲에 낮게 숨어있더군요.







다양한 벚꽃들의 향연.~~ 하나하나 조금씩 틀리면서 각각의 아름다움이 느껴지는.. 자연의 다양함이란 ㅎㅎ

역시 동네 한바퀴가 힘도 안들고 아이들도 좋아라 하고... 전 아직까지 멀리 꽃구경 보다는 동네 한바퀴가 딱인거 같습니다. ^^



★ [서앤찌]님의 팝코 앨범 ★
https://photo.popco.net/48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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