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와 남이 똑같은 대접을 받는 것이...
그렇게도 불쾌한 일인가요..?
돈 많은 사람과
돈 없는 사람이
똑같은 대접받는다고
그렇게 화를 내고
불쾌하게 생각하는 게
과연 합당한 일인가..
목욕탕에 들어갈 땐
사회적 지위와 상관없이
모두가 옷을 벗고
나체가 되어야 합니다.
평등이라고 하는 말이
그렇게 듣기가 거북한 말인가요..
사람이 평등하다고 해서
키와 몸무게, 피부색,
목소리, 성별, 취향,
좋아하는 음악, 좋아하는 음식까지
같은 건 아니니까요 ......
사람은 다르면서도 같은 겁니다.
그러니 너무 불쾌하게
생각할 필요가 없습니다.
평등은 기본적으로
존재론적 평등이어야 합니다.
가난한 사람이든
부유한 사람이든
많이 배운 사람이든
적게 배운 사람이든
모든 사람이 이 세상에
하나의 생명으로
존재한다는 점에서
평등하고 동등해야 합니다.
NX1 | Manual | 60.00mm | ISO-1000 | F2.8 | 1/200s | 0.00 EV | Spot | Auto WB | 2015-11-29 12:46:04
태어날 때는 비교적(?) 평등하게 태어났으나 환경의 차이와 노력에 의해서 평등이 불평등으로 바뀌어 지는 게 현실이지요.
인정하지 않고 싶지만 인정하며 살아야 하는 게 또 현실이고요~~
그래도 세상을 보는 관점이 보통 시각하고는 달랐으면 참 좋겠습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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