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일 잘 보내고 계시나요?
제가 살고 있는 곳은 이제야 비다운 비가 내리고 있네요.
점심 무렵 비가 몇방울 내리더니
그로인해 족구도 취소 되었다고 메시지가 오고
덕분에 낮잠으로 피로는 풀 수 있었지만
날만 흐리고 내린다는 비는 안오니
봄날의 휴일이 너무 아깝네요.
마트갔다 오는길에 들른 식당의 정원에서 담은 금낭화
(초롱꽃으로 썼다가 엘비스님의 댓글을 보고 긴급 수정합니다...ㅋ)인데
마침 빗방울이 후두둑 떨어져
얼른 담고 차에 탔는데
뭔가 아쉬움이 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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밖을 내다보니 비가 많이 내리고 있네요.
남은 시간도 즐겁고 행복한 시간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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