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만 주구장창 해야 할 거 같습니다.
오늘도 이제서야 들어와 톡 정주행 하고 갑니다.
내일은 들어올 수나 있을지...ㅠㅠ
회사에 새로 배송 담당 직원분이 들어오셨는데...
전 직원이 하도 깽판을 쳐 놔서 그 분이 인수인계를 해 줄 수 없는 상태라...
(그분이 인수인계를 하면 새로운 분도 깽판...)
어쩔 수 없이 제가 같이 나가서 가르쳐 드리고 있습니다만....
새로 오신 직원분이 60대 중반... ㅍㅍㅍㅍㅍㅍㅍㅍㅍ
이게 일을 가르치고 다니는건지... 아님 모시고 다니는 건지... ㅠㅠ
오늘 제 배송은 못한체....
그 분 코스만 10시간 넘게 같이 다니고 6시 30분에 공장에 컴백해서 물건 싣고 제 코스 돌기 시작하고...
9시 넘어서야 집에 컴백했네요.ㅠㅜ 거래처 마다 왜이리 늦었냐고.. 욕이란 욕은 다 먹고...ㅠㅠ
근데.. 금요일 까지 이 짓을 해야 합니다.ㅜㅜ
사... 살려 주세요.
짤방은 지금의 제 혼란된 마음이 담긴 그런 짤방들 입니다.ㅜㅜ
1. 내 마음도 이와 같이 얼키고 설키고...
2. 고립무원
3. 기를 쓰고 올라가다가....
4. 지금 필요한 건 휴식...
5. 고개 숙인건 너 뿐만이 아니야. ㅜㅜ
6. 개무룩....ㅠㅠ
7. 화사함이 필요하지만....
8. 그냥 외롭다. 하아~~~
9. 울고 싶지만... 우는 건 아니야!!!
그렇네요.
다들 행복한 밤 되세요.
전 내일 밤이나 시간되는대로 컴백 하겠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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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나♧
오늘 계란 열 개를 삶아 그 중 하나를 까 먹어 보았는데 껍질도 참 잘 까지고 맛이 중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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