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나 얼마나 피곤 했으면...
어제 수요일 게시물에 화요일을 마감하니 어쩌니 헛소리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ㅠㅠ

아 멘붕입니다. ㅠㅠ

내일이면 끝날 줄 알았던 이 개 고생이.....
토요일까지 연장 되었습니다.ㅜㅜ

깽판치고 회사를 나간 그 직원분이 자신을 대신할 대타를 구해 주셨다는데....
아놔... 사장님이 어제 누군지 물어봐도 끝까지 안 알려 주더니, 오늘 오셨는데... 멘붕이.... ㅡ,.ㅡ;;;;
세상에나 연세 지긋하신 어르신을(67세).... 이 어르신을 데리고(모시고) 다니면서 가르칠 생각에 1차 멘붕...
거기에 물건 싣는 법과 구분법을 알려 드리는데 거기서 뒷짐지고 지적을 하기 시작... 거기서 2차 멘붕...
배송나갈 차가 디스크 삼발이 고쳐야 해서 제 차로 나가야 하는데... 제 차는 1인 보험이라 오늘 운전은 제가 해야 한다고 했건만,
무시하고 연습하신다고 올라 타시더니 알아서 아무대나 주차하셔서 3차 멘붕.... 하.하.하.하.하.하.하.하

참고 참고 같이 배송 나갔다가, 사무실에서 도저히 안돼겠다. 그냥 보내게 컴백해라 해서 4차 멘붕...ㅜㅠ

거기다 전 지점 배송을 혼자 도는데... 네비로 30분 걸린다는 거리가 한시간이 다 되도 반도 못가서 5차 멘붕....

3일째 하루 400키로 넘게 토탈 1200키로 주행한데서 6차 멘붕....
거기다 하루 13시간씩 운전하고 다녔다는데서 7차 멘붕....

아하하하하 오늘은 멘붕의 연속입니다. ㅠㅠ

1. 그래도 네가 있어 힘 낼 수 있어.

진짜?? 맞아요?? 아빠???

2. 그러니까 끼니는 챙겨먹고 일 하세요.*^^*

3. 이 놈들 처럼 자유롭고 싶다.

4. 제비가 되려다 만 녀석...

너도 자유가 그립겠지??

7. 이런 부러운 녀석...

힘든 하루를 보내고 또 내일이 찾아오려고 하네요.

ㄷ다들 좋은 꿈 꾸시고 행복한 꿈길 걸으시길 바랍니다.*^^*

전 또 내일 빡세게 달리고 내일 저녁에 찾아 뵙겠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