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몇년간 가장 감동적이였던 곳,
이탈리아 '피틸리아노'라는 돌바위 위에 건설된 작은 중세도시입니다.
이곳은 한시간 남짓 머물렀던 곳인데 가장 미련이 남았던 곳이기도 합니다
버릇처럼 항상 여행전 구글어스로 가고자 하는 지역의 풍경을 대략 살펴보고 가기때문에
막상 현장에 도착해서 보면 대부분 그리 큰 감흥은 없었습니다.
근데 이 곳은 매우 특이한 분위기가 있어서 그런지
도착한 순간, 자동으로 와~~~~ 하고 감탄했던 기억이 납니다.
기회가 되면 꼭 다시 방문해서 하루쯤 길게 머물고 싶은 곳입니다.
지리상으로는 로마와 피렌체 중간쯤 위치하고 있고,
로마에서 차로 3시간 가까이 걸리는 거리입니다.
대중교통이 거의 없는거나 마찬가지고 구불구불 국도와 산길로 접근하기가 조금 힘든 지역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일반 관광객들은 거의 없고 조금은 한적한 곳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사진촬영이 목적이신분들께는 어쩜 최상의 장소인지도 모릅니다^^
한국은 어린이날, 어버이날 연휴라고 들었습니다,
연휴동안 좋은일들, 기쁜일들만 가득하세요~
감사합니다.
2560 사이즈로 크게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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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 싸구려 필터를 사용해서 사진색감들이 좀 이상합니다,
교훈, 필터성능은 가격과 비례한다는걸 확실히 깨닿고 온 여행이였습니다^^
감사합니다.
★ Minerva님의 팝코 앨범 ★
https://photo.popco.net/minerv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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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퇴한 회원
미야쟈키의 천공의성 라부타가 딱 떠오릅니다.^^*너무 근사하고 아름다운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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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 : akagt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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