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지아저씨님의 은혜로운 낙관을 받은지가 한참이나 지났는데 이제서야 인증을 합니다.

낙관 정말 감사하구요 잘 사용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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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들어 뜸한 이유는 날씨가 너무 구리구리 해서 사진도 항상 우중충...

기분도 우중충... 하니 그렇네요ㅜㅜ

 

날씨가 좋을때는 미세먼지, 황사바람에 정신을 차릴수가없고

정신을 차려보면 비가내리는 안타까운 봄날씨입니다.

 

그래도 해질무렵 한번씩 자전거를 타고 나가서 사진을 찍어보기는 하지만

썩 맘에들지가 않아 보정어플을 사용해봅니다.

 

어플로 보정할떄도 화면 밝기를 최대로 하고 보정을 했더니

컴퓨터에선 어째 전부 어둡게 보여버리네요ㅎㅎ

 

어두워진 사진은 감성이라 생각하며 그냥 두기로 했습니다.

절대 귀찮아서 그런건 아닐거에요..ㅎㅎ

 

 

이러다 비가 그치고 사진 좀 찍으려하면 어느새 여름이 되어있겠죠?

 

그러다가 나도 모르게 가을이 찾아올거구요..

벌써부터 빨개진 단풍나무를 보며 시간이 참 빠르다는걸 새삼 느낍니다.

 

도대체 무슨소릴 하고있는지 모르겠지만 의식의 흐름에 따라 혼자 떠들고 있네요ㅎㅎ

이 흐름을 따라가다 보면 그 끝에는 파란 하늘이 보였으면 좋겠습니다.

 

 

오늘도 순천에는 비가 내리고 있지만

하루빨리 맑은 하늘을 볼 수 있을 날이 오기를 기다리며

정체모를 이 글을 마칩니다ㅎㅎㅎ

 

낙관인증으로 시작해서 실없는 소리를 주절주절 하고있네요ㅎㅎ

다들 맛있는 저녁식사 하시고 나중에 또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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