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아이들 둘과 처조카 한명~ 총 세명을 데리고 혼자 다녔더니 좀 지친 하루였습니다. 정해진 동선이 없는 아이들을 사진에 담기는 더 없이 힘들었구요 ^^
힘 다 빼고 주차장에 돌아와서는 아무 생각없이 가방에 키를넣고서 트렁크에 넣고 문을 닫았다가 ㅠㅠ 보험사 긴급출동을 통해 가까스로 문을 열고 집에 돌아왔구요. ㅎㅎ
와이프는 올만에 친구 집들이에 자유로이 홀로 기분좋게 하루를 보내고 전 아이 셋과 함께 녹초가 되어 돌아온 하루 ~~ 트렁크 닫기 전에 문을 꼭 열어야지 란 교훈을 얻은 하루였습니다. ㅎㅎ

사자가 분명 여기 어디에 있었는디.~~ 어디더라.

에라 모르겠다 아빠한테 다시 물어보자 ㅋ

돗자리 피고 아이들 풀어놓고 잠시 누워 바라본 하늘~~ 잠깐 몇분 사이였지만 정말 좋았던 휴식시간 ^^

동물원이 집인 럭셔리 길냥이 ^^ 쓰담쓰담 정신 없는 아이들 ㅎㅎ

동물과 곤충에 푹 빠져 사는 우리집 보물 1호 입니다.

아빠 담엔 꼭 뉴질랜드 데려가 줄거지.~~ (음 글쎄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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