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구입하고는  오늘 촬영을 좀 해보려고 여기저기 살펴보니

후드쪽에 까짐 비슷한 현상과 작은 찍힘같은게 보이더라구요

처음에 렌즈에 지워지지 않은 얼룩이 있었는데 교환하기 귀찮아서 그거는 렌즈닦는 용액으로 지웠었는데

하나둘 불량한 점이 보이니 왠지 정이 안가네요

제가 광학제품은 많이 써보질 않아서...

이정도 불량은 불량에 속하지 않는건지 그게 궁금합니다.

근데 문제는 매장에서 구입하고 사장님 앞에서 테스트 삼아 마운트를 해보았는데 마운트 한번 하니 접점이 딱 표시가 나네요...

아까전에 사장님이랑 이야기 해보고 제가 시간이 안되서 토요일에 가서 다시 이야기 하기로 했는데

이미 중고품이 되었다고 하시면서 토요일에 매장에서 대화하자고 하더라구요

아... 캐논이나 니콘같은 초일류 제품같은 품질을 기대하면 안된다고 하시면서 삼양은 2류기업이기때문에 또 이런 문제가 발생할 수도 있다고 말씀하시던데...

아... 이 더운날 거기를 또 왔다 갔다 할 생각을 하니

그냥 쓸지 교환을 할지 고민됩니다.

이건 정상적인 상태의 부분이구요

이 아래로가 까짐?! 혹은 찍힘이 있는 부분들입니다.

그리고 아래는 처음에 발견했던 얼룩이구요

이 얼룩은 그냥 통상적으로 지워지는 얼룩은 아니었습니다.

뭐 용액으로 지워졌으니 이제는 상관은 없지만요...

제가 많이 민감한건지 아니면 정당한 교환사유에 들어가는지 여러분들의 고견을 듣고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