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NCEWORLD몇 달전 나고야 촬영 갔을때 나고야역 지하상가로 내려가는 계단 벽에 통로를 등지고 편의점에 판매하는 빵을 서서 드시는 아저씨가 생각이 머리에서 잊혀지지가 않고 있습니다.
서계시는 발 사이에는 선물이 쓰러지지 않게 양발로 받혀 고이 모셔둔 선물이 눈에 먼저 들어 오더군요.
그 모습을 보면서 일에 쫓겨야 하고, 생계에 쫓겨야 하고, 가족들에게 쫓겨야 하고, 돈에 쫓겨야 하는 여느 남자 또는 아버지의 뒷 모습을 본뒤로 많은 것을 느끼고, 잊혀지지 않고 있습니다.
한국뿐만 아니라 여기 일본도...어느 나라든 가장이고 남자라는 타이틀이 그렇게 만드는 것 같아요.
사진 잘 봤습니다.2016-06-13 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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