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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 : mujin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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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 경암동 철길마을.. 1

4umu | 06-22 10:03 | 조회수 : 588 가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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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잣집의 추억 속에

각인된 가난한 시절

철길 사이로 하나둘

위태로운 삶의 골목

기차가 지나시는 시간

화분도 강아지도 숨는다

잠시 머뭇거리는 사이

정이 들어버렸나..

취한 기차소리와 함께

뒤걸음치듯 철길위을 달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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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 : 다른 사람에 대한 기대를 낫추는것..

두 번째 : 자신의 엉뚱하고 무모한 꿈으로부터 떠나는 것..

자신이 행복해지려는 최소한의 방법입니다.

# 뺑기통 작가님.. 시그마의 감성을 알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4umu님의 팝코 앨범 ★
https://photo.popco.net/4um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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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 : crossbi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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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일 : 2015-05-11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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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win 하트
철도위에도 빼곡하니 추억을 많이들 남겨 놓으셨군요

한번쯤은 가보고 싶은 여행길 입니다

글구,,

두가지 좋은 행복한 방법 감사합니다^*^
2016-06-22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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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 : mujin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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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일 : 2015-03-19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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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umu
[Twin 하트]일면 작가님은 두 가지 필요 없습니다.

그냥 언니야 겉으로 떠나시면~~~~~~~~~~~~~ ^^

무더위에 장마시작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건강관리 잘 하시고 날마다 좋은 날 되시기 바랍니다~ ^^
2016-06-22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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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일 : 1970-01-01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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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퇴한 회원
저도 한번 가보고 싶네요...

근처 여행을 가면 한번 방문해 봐아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행복한 삶을 사는 최소의 방법.. 다른 사람의 기대치를 낮추는건 정말 맞는듯 싶습니다 ^^
2016-06-22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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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 : mujin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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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일 : 2015-03-19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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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umu
[가족과사진]행복한 마음으로 편안한 하룻길 되시길 소망합니다~ ^^
2016-06-22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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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 : edigital***

닉네임 : Minerv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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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일 : 2015-05-11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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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erva
디테일과 색감이 정말 엄청납니다~~
2016-06-22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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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 : darong_papa***

닉네임 : 딱지아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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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일 : 2015-05-14 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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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지아저씨
아... 이런 막눈이....

당연히 낙원이일거라도 생각하며 쭉 보고나서

포유님 글을 보고서야 시그마인줄 알았네요... ㅍㅍㅍㅍㅍㅍㅍ

마지막에 뒤돌아보는 소녀의 모습이 여러가지 감성을 불러일으킵니다-
2016-06-22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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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 : mujin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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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일 : 2015-03-19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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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umu
[Minerva]작가님도 사용해 보셔서 더 잘 아실 듯합니다.

질감과 디테일의 표현은 포비온이 최고 일 것 같습니다.

즐거움 가득한 하루 되세요~ ^^
2016-06-22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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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 : mujin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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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일 : 2015-03-19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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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umu
[딱지아저씨]아이와 엄마가 때마침 지나가길래 뒷모습을 한 컷 담아도 될까요~ 부탁드렸더니

엄마는 자연스럽게 길을 가시고 아이는 제를 호기심에 바라본 듯합니다.

장마가 온다는데, 건강 더 잘 챙기세요~~ ^^
2016-06-22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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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 : sujungtoy***

닉네임 : 연후아아빠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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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일 : 2015-05-11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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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후아아빠신이~♥
저기 분들에게 기차는 생활의 일부분 이었을 텐데. . .
그 큰 부분이 사라졌는데 어떤 기분이셨을 까요??
저분들의 인생이 담겨있는 철길과 스냅을 보고 있으니 갑자기 이런 생각이 들었네요. ㅎㅎ
2016-06-22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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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 : mujin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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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일 : 2015-03-19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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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umu
[신이~♥]서운했거나, 시원했거나,

원망스러웠거나, 후련했거나,

그래도 뿌듯한 미소가 먼 하늘만 바라보는 회한이 가득하겠지요.

저기에 앉아 계신 노인분이 카메라를 가지고 자기 주위에 얼쩡거리기에

저에게 이렇게 말씀하시더라구요.

"다른 건 다 찍어도 내 얼굴을 찍지마소.. "

감사합니다. ^^
2016-06-22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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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 : joypurity***

닉네임 : 빛따라기[D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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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일 : 2015-05-13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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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따라기[DM™]
추억이 묵은 세월만큼이나 진득한 추억색 보정입니다. ^^
2016-06-22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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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 : mujin44***

닉네임 : 4um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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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일 : 2015-03-19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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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umu
[빛따라기[DM™]]워낙에 시그마의 질감 표현이 스냅에 잘 맞는 것 같습니다.

날씨는 덥지만 즐거움 가득한 하루 되세요~ ^^
2016-06-22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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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퇴한 회원
첫프레임 정말 좋네요.^^*

점심시간 덩그러니 현관에 놓여진 작은박스하나가 저를 한없이 슬프게 합니다.삐짐
2016-06-22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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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 : mujin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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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umu
[뺑기통]형님이 더 좋아하실 만한 컷이 있습니다. ㅎㅎ

그 작은 박스가 나쁩니다.

왜 작가님을 슬프게 하는지... ^^
2016-06-22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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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 : dukyang***

닉네임 : 산을 넘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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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일 : 2015-05-12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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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을 넘어서
옜날 내 어린시절을 보냈던 골목안을 보는것 같아 참 정겹네요.
내 살던곳은 철로대신 계단이 있었는데...
처마밑에 건조를 위해 걸어둔 마늘단부터 빨래줄과 항아리까지...
힘든 시절 이였지만 힘든것을 몰랐던..그래서 그시절이 더욱 그리워지나 봅니다...^^
2016-06-22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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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 : seojy40***

닉네임 : 비 온 후

포인트 : 192495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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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일 : 2015-05-17 0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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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온 후
정겨운 골목길.......

지금은 변해 버린 어릴적 옛 동네가 생각이 나네요....

(자신이 행복해지려는 최소한의 방법 - 자신의 엉뚱하고 무모한 꿈으로부터 떠나는 것..

저는 절대 아니어요....저 꿈이 있어 저는 아직도 행복하고 저 꿈이 있어 저는 아직도 생활의 활기를 얻어요...
꿈이 없는 생활.....음......저는 끔직하네요.......>_</ ......왜 살아야 하는 이유가 없는게 아닐지요...)
2016-06-23 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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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 : mujin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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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일 : 2015-03-19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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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umu
[산을 넘어서]저 또한 비슷비슷한 환경에서 넉넉하게 자라지 못해 눈길도 가고 그렇습니다.

정겨운 말씀을 들으니 정겨운 어머님의 손짓과 목소리도 들리는 것 같습니다. ^^
2016-06-23 0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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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 : mujin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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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umu
[비 온 후]많이 변했죠.. 지금과 옛날은 ...

오해는 하지 마세요~ 꿈을 가지지 말라는 말씀은 아니었습니다.

멋진 꿈으로 생활의 활기 찾으시고 그 꿈이 실현이 되시길 소원합니다. ^^
2016-06-23 0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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