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피지기 백전백승"

적을 알고 나를 알면 백번 싸워 백번 이긴다는 명언입니다.




풍경사진은 언제 촬영하고 어느곳에서 어느쪽으로 촬영해야 예쁜빛의 사진을 담을수있는지

미리 알고 있다면 어렵게 나간 출사에서 실패할 확율이 줄어들겠지요.



어디론가 낯선 장소로의 여행, 특히 사진촬영의 목적인 여행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

어느곳에서 언제 사진을 담아야할까?

처음 방문한 낯선 곳.. 미리 이런 정보를 알고 간다면 큰 도움이 되겠지요.



사실 사진촬영에 정해진 시간과 정해진 장소는 없습니다.

어느시간이든, 어느장소이든 모두가 사진의 대상이고 소재입니다.

다만, 하루중 가장 빛이 아름답고 고은색이 들어갈수있는 시간과 방향을 안다면 좀 더 아름다운 사진을 담을수있을것입니다.




오늘은 제가 사용하는 App 하나를 소개드리면서

제가 가장 추천해드리는 시간대와 방향에 대해 함께 공유해 드리려고합니다.







Golden hour

장점 :


-. 세계어느 도시든 모두 파악할수있다






-. 사진촬영에 좋은 시간대별 안내







-. 상세지도와 함께 해가 뜨는 방향, 해가 지는 방향을 쉽게 알수있다






-. 원하는 날짜를 지정해 미리 그 시간대를 파악할수있다










사용법 :


-. 매우 간단합니다

-. 원하시는 도시이름을 추가(화면 우측하단 플러스 버튼)





-. 화면 우측상단 'Map/지도' 를 클릭해 보시면, 레드라인과 블루라인을 보실수있습니다.

    블루라인 : Sunset 일몰

    레드라인 : Sunrise 일출






-. 화면 우측상단 'Calendar/달력' 을 클릭하셔서 원하시는 날짜의 상황을  미리파악









예를들어, 부산.


일출시간과 일몰시간, 또 그 방향들을 지도 확대, 축소를 통해 파악하실수있습니다.

출사를 떠나는 날짜의 상황도 미리 파악하실수있습니다.











제가 가장 추천드리는 시간대는, Blur hour 와 Twilight 시간대입니다.

장노출로 새벽여명의 고은빛을 담기에 가장 좋은시간대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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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출촬영에 있어 많은분들께서 해가 뜨는 방향을 정면으로 촬영을 많이 하십니다,

저의 경우는 '레드라인(Sunrise) 해 뜨는 방향'의 반대방향으로의 촬영도 추천드립니다,

특히 뒤에서 떠오르는 태양의 온화한 빛이 건물들에 반사되면 더욱 좋겠지요.

이것이야말로 자연이 선사해주는 조명이 아닐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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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촬영의 경우에는 자연광뿐 아니라 여러가지 인공조명을 사용하여 마음에 드는 빛으로 담을수있습니다.

하지만 풍경사진의 경우, 자연에서 주는 빛을 주로 이용해 담아야만 합니다.

이런 유용한 App을 통해 자연에서 주는 감사한 조명빛을  미리 알고 이용해 보시지요.



저는 요즘 새벽시간에 푹빠져있습니다.

세상이 고요히 잠든 새벽, 아무도 없는 도로위를 유유히 달리는 기분,

몇시에, 어느방향으로에 대한 힌트만 가졌을분인데, 세상을 다 가진듯한 이 기분은 ㅎㅎㅎ



감사합니다.




★ Minerva님의 팝코 앨범 ★
https://photo.popco.net/minerv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