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이 기승을 부리는군요
그래도 아주 간간히 창문너머로 들어오는 미풍이 땀을 식혀주니 감사할 따름입니다.
이렇게 강렬한 무더위가 지나고 추위가 찾아오면 따뜻한 곳이 그립겠죠~
추울땐 더운걸 찾고 더울땐 추울정도로 시원한걸 찾고...
우산장수 아들과 부채장수 아들을 둔 어머니의 시름같은 것이랄까요~
현명한사람의 말을 듣고 비올땐 우산장수인 아들이 잘되서 기뻐하고 더울땐 부채장수 아들이 잘되니 기쁘고 라는 말이 떠올라
저도 생각을 바꾸기로 했습니다.
내가 만약에 반팔차림으로 히말라야에 있었다면 난 분명히 덜덜 떨면서 지금의 무더위가 간절해질거라고요 ㅎㅎ
항상 그때 상황에 반대되는 것들을 그리워하는것이 얼마나 어리석은 삶인가라는걸 깨닫고
이제는 현재의 추위 더위.... 더 나아가 기쁨 울분 짜증들도 받아들이고 긍정적인 생각과 바다같은 마음으로 받아들이고~
항상 즐겁게 살기로요^^
모두들 긍정적이고 바다같은 마음으로 항상 평안함을 유지하시는 생활을 하시길 바랍니다.
뻘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마음만은 시원한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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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 : sujungt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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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일 : 2015-05-11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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