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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x200/18-55] 냉수

도광양회 | 07-11 16:12 | 조회수 : 311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군요

그래도 아주 간간히 창문너머로 들어오는 미풍이 땀을 식혀주니 감사할 따름입니다.

 

이렇게 강렬한 무더위가 지나고 추위가 찾아오면 따뜻한 곳이 그립겠죠~

 

추울땐 더운걸 찾고 더울땐 추울정도로 시원한걸 찾고...

우산장수 아들과 부채장수 아들을 둔 어머니의 시름같은 것이랄까요~

현명한사람의 말을 듣고 비올땐 우산장수인 아들이 잘되서 기뻐하고 더울땐 부채장수 아들이 잘되니 기쁘고 라는 말이 떠올라

저도 생각을 바꾸기로 했습니다.

 

내가 만약에 반팔차림으로 히말라야에 있었다면 난 분명히 덜덜 떨면서 지금의 무더위가 간절해질거라고요 ㅎㅎ

항상 그때 상황에 반대되는 것들을 그리워하는것이 얼마나 어리석은 삶인가라는걸 깨닫고

이제는 현재의 추위 더위.... 더 나아가 기쁨 울분 짜증들도 받아들이고 긍정적인 생각과 바다같은 마음으로 받아들이고~

항상 즐겁게 살기로요^^

 

모두들 긍정적이고 바다같은 마음으로 항상 평안함을 유지하시는 생활을 하시길 바랍니다.

 

뻘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마음만은 시원한 하루 보내세요~

 

NX200 | Manual | 55.00mm | ISO-400 | F5.6 | 1/100s | +1.00 EV | Centre Weighted Average | Manual WB | 2016-07-11 15:5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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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광양회님의 팝코 앨범 ★
https://photo.popco.net/59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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