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감고 잠시 하늘 날으는 꿈꾼다.
처음 날개 달던 날
나는 세상의 풍경을 보기만 하지 않았나..
나는 세상의 소리를 듣기만 하지 않았나..
낮게 날으며
낮게 날으며 서서히 변해 힘없이 부서지는 시간..
아직 푸른 바다
신선하게 후비고 드는 그날 해풍이 분다.
그냥
하늘로 날아오르자
까맣게 오를 수 있는 곳까지
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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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매일매일 폭염과 무더위 속에
많이 지치시고 힘드시죠~
요 며칠 이래저래 일이 있어 인사를 못 드렸습니다.
그동안 인사는 나누지 못했지만
늘 마음은 같이 했었구요,
그래두 가끔 눈으로 ...
아래 게시물에 고별전이라고 인사를 하시는 분도 계시던데
물론 여러 사연이 있으시겠지만,
도전하시고픈 일이 있어 도전하시는 건 좋은 일이지요..
건투를 빌며 그래도 자주 얼굴은 뵈었으면 합니다.
아시겠죠~ ^^
또 한 가지는
오랜 시간 포럼이나 토크에서 보고 느낀 건데
다른데 가지 마세요..
여기 좋은데 ...
또는 마지막이라고 인사는 하지 마세요..
바쁘셔서 인사를 종 종 못하는 경우는 어쩔 수 없지만,
그렇게 인사만 하고 가면 정말 너무 하잖아요~
그동안 서로 뜨거운 정과 따뜻한 사랑을 주고받은 것도 많은데...
그러면 너무 파렴치하고 무정한 인연이 돼버리잖아요.
그리고 그 마지막라고 한 것은
마지막이 결코 아님을 잊지 마시구요~
크게 거창하지 않으면서 조용하고 시원한
그 안에 좋은 샘물이 있어 서로 오손도손 기분 좋게 나눠 마시는
행복한 평온의 숲이 되었으면 합니다.
더위를 이길수 있는 맛있는 음식 드시고
화내지 말고 스트레스받지 마시고
건강하고 행복한 여름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 4umu님의 팝코 앨범 ★
https://photo.popco.net/4umu
덧글 31 접기
탈퇴한 회원
[4umu]아.. 댓글에서 오해가 있을 수 있겠네요... 제가 댓글을 잘못 적은듯... ;;
탈퇴한 회원
삼톡에서 님만 잘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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