왠만하면 낮에는 카메라를 들고 나가지 않는데 간만에 큰 맘 먹고 시내를 나갔습니다.
아흑!! 역시나 덥고 힘들군요. 당분간은 낮에 카메라 메고 시내 나올 일은 없을 듯...

5th Ave.를 59가부터 34가까지 걸으면서 눈에 띄는대로 찍은 사진들입니다.

애플 매장입니다. 시작부터 지치고 덮습니다. 집에 가고 싶어요.ㅠㅠ


얼마전에 돌아가신 bill cunningham을 기리기 위한 설치물이 channel 매장 안에 마련되어 있더군요.
이 분은 주로 5th Ave. 57th St. 교차로에서 작품 활동을 하셨다고 합니다.


일할 때도 휴대폰.


천조국의 대통령이 될지도 모를 사람의 집 앞에서 기념사진 한 컷.


천조국의 대통령이 될지도 모를 사람의 집이니 나도 찍어야지, 한 컷.


신호 대기 때도 휴대폰.


19금 공사 안전벽


마이크로 소프트 매장. 컬러는 니가 더 이쁘다.


최근 공사를 마친 성당. 이름은 직접 찾으실 수 있겠죠?? 귀챠니즘 발동.


시작부터 지치고 더웠으니 중간이라고 뭐 다를까요.


이게 이렇게 큰데 말이지요.. 아, 눈부셔.


자기야, 저 성당 꼭대기까지 다 나오게 찍어야 돼, 알았지?


지치고 힘들 땐 휴대폰.


아저씨, 잘 해드릴께. 한 번 놀러와.


LADIES FIRST.
뉴요커 구별법 : 신호 무시 - 뉴요커, 신호 준수 - 관광객.


쩌어기 사진에서 많이 보던 건물이 보이네요.


저 할머니께서 한참을 감상하고 계시더란..


어딜가나 짝퉁 명품 노점상은 있게 마련..


뉴욕 어느 거리에서나 볼 수 있는 건물 공사 구조물.


뭘 낚고 계신가요??

나름 진지하셔.


애가 좋다면 이정도 쯤이야


나 같음 안 탄다


하나, 둘.... 50불 넘게 번 것 같아 뿌듯하다.



NX1 세팅을 바꾼 것을 잊고 그대로 두어 JPG로 찍었습니다.
원본에서 노출 +0.2~+0.3정도 조절하고 약간 크롭했습니다.


★ favorite님의 팝코 앨범 ★
https://photo.popco.net/544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