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 속에서
볼 쑥 내민 낯설은 얼굴
어쩜 숨 막히는 집안에 숨어서
세월을 잊은지 오래고
남 모르게 숨을 쉰다..
.
.
.
고요함을 뚤고 너를 보니
반갑지 않은 얼굴
금수보다 못 한 너의 못된 짓
꾸짖고 싶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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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탈의 역사와 우리의 아픈 역사를 보여주는 히로쓰 가옥..
그 당시 일본 무가의 고급 주택 양식을 띄고 있는 정원이 아름다운 곳으로
집의 외관만 봐도 일제의 잔재를 보고 느낄 수 있습니다.
요즘 정치권과 고위층의 국민을 개,돼지로 보고 호의호식하는 것이
일제의 수탈의 역사를 함께 생각해 볼 때 크게 다른 건 무언지 모르겠습니다.
폭염이 기승을 부리고 있는 매우 무더운 날씨지만
밝은 마음으로 오늘 하루도 잘 보내시기 바랍니다.
VIDEO
★ 4umu님의 팝코 앨범 ★ https://photo.popco.net/4um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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