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X1 | Aperture Priority | 63.00mm | ISO-200 | F2.8 | 1/100s | 0.00 EV | Multi-Segment | Auto WB | 2015-01-27 08:03:36
카메라는 그냥 기계일 뿐이고 합리적인 소비에 따라 선택하면 되는데
이러저리 기스가 나고 손 때 묻은 카메라를 보면 아주 오래된 친구처럼 느껴질 때도 있습니다.
NX1 | Aperture Priority | 85.00mm | ISO-200 | F2.2 | 1/160s | 0.00 EV | Multi-Segment | Auto WB | 2014-12-31 15:47:04
빛과 그림자, 사진에 있어서도 참 오래된 주제가 아닌가 싶습니다.
하루하루가 매번 가장 큰 그림자인 밤이 오고 어느새 빛이 계속 찾아들기를 반복하는 것처럼
항상 어둠만 있는 것도 아닐텐데
NX1 | Shutter Priority | 50.00mm | ISO-100 | F16.0 | 1/200s | 0.00 EV | Multi-Segment | Auto WB | 2016-07-03 15:36:51
'카메라'라는 밀폐된 작고 어두운 방 안에서 고독하게 '렌즈'라는 창을 통해 빛을 담고 바라보길 원했던 사람들,
특히 nx를 사랑하며 써오던 소비자들을 삼성은 기억해줬으면 좋겠습니다.
이런 말들 이젠 지겹고 아무 소용없다는 걸 너무나 잘 알고 있습니다.
오글거리지만 그래도 써봤습니다. ^^
덥고 습한 오후 무탈하시길-!!!!
★ 세르피코님의 팝코 앨범 ★
https://photo.popco.net/star12
덧글 7 접기
탈퇴한 회원
저도 nx를 바라보며 참 묘한 애착이 드는군요..아마도 연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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