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목표중에 하나가 한푼 두푼 모아서 85미리 구하는거였구요.
좋은 기회가 열렸는데 이런 저런일 때문에 발품팔기는 어려울것 같습니다.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10년정도 코닥바디를 쓰면서 배운건 언젠가 인연이되는 것은 반드시 어떻게든 만나게 된다는 것입니다.
아무쪼록 귀한인연으로 만난 바디와 렌즈들 많이 아껴주세요.
사진은 이미 과학이 되어버렸지만 사진이 만들어낸 그날의 추억은 수식으로 표현할 수 없는 가치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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