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어떤분께서 카메라사업부 완전 정리했다고 하셨는데...

아직은 정리 안했습니다.

물론 제품개발등의 인력이 모바일쪽으로 많이 넘어간것은 사
실이나...

앞으로 생길 수 있는 오류수정 및 서비스품질 대응 등의 인력은 현재 남아있는 상태입니다.

사실 현 시점에서 완전히 철수를 하던 안하던 별의미는 없지만

아직 카메라 사업부가 철수 한건 아닙니다.

아마 앞으로 당분간은 위의 인력으로 인해 현체제로 유지 될것 같습니다.


2. 삼성의 마지막 카메라인 nx500을 위시하여 nx1이 단종처리 되었습니다.

7월달에도 문의했을때 아직 단종처리는 되지 않았다. 라는 답변을 듣고 기록해놓았는데

2016년 3월달에 단종처리가 되었고 사업부측에서는 밝히지 않으니 상담부쪽에서는 당연히 몰랐겠지요

그러다가 이제와서 3월에 단종되었다고 말하는게 화가 좀 나더군요...

결론은 소급해서 올해 3월달에 단종처리가 되었다는게 결론입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에는 nx200이나 그 이전에 출시된 카메라들 같은 경우에 부품이 없어서 수리를 못하는 경우는 없었던걸로
볼때 5년후에 nx500이나 낙원이의 부품이 없어서 수리를 못받는 경우는 별로 없으리라 보지만

적어도 마음놓고 오래오래 쓸 생각은 못하겠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번에 금천센터에서도 중국의 장비를 들여와 as시에 활용하겠다고 하니 앞으로 두고 봐야겠지만 말이죠;;



근데 어이가 없는건 이런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저는 nx 렌즈들은 다 구비해야겠다... 라는거에요...

이번에 구입못한 10mm 1224mm 망번들 각종 단렌즈들... 에 망퍼맨...(이번 행사에서10mm 1224mm 50200mm 구입하셨다가 마음에 안들어 마음이 변하신분들 연락주세요^^;)

이녀석들은 다 모아놓고 정말 부셔질때까지 쓰렵니다.
(갤럭시s를 현재 장난감으로 5년째 아무 이상없이 쓰고 있는 이 운이 카메라에게도 동일하길 바라면서...)

타사로 가고싶으면 기추하면 되구요ㅎㅎ

삼성이 하는짓은 정말 마음에 안들지만 이미 만들어진 렌즈랑 카메라 이녀석들이 무슨 죄가 있겠습니까...

이녀석들도 지금 팽당해서 창고에 썪혀있다가 떨이로 방출당하는 신세들인데 ㅜㅜ

저라도 아껴주고 친구해줄랍니다.

이 글을 쓰고 있는데 갑자기 비가 마구 쏟아지네요

제 심정이랑 비슷한 날씨입니다.

삼톡이여 영원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