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주력으로 xpro2 구입해서 사진찍고 있습니다.

이번에 렌즈할인한다는 소리에 집에서 놀고 있는 nx300m에 물려주자는 생각에 구입했습니다. 이것저것 많이도 샀네요.

게다가 전시된 nx500이 상태가 괜찮아서 그것마저 덜컥 구입해버렸네요. 그리고 블랙이다보니
하지만 좋아하는 것은 잠시고 걸렸네요 ㅠ 마눌님

카메라 한종류만 남기고 정리하라네요. 아무래도 x-pro2가 비싸고 좋아서 삼성을 정리해야할것 같습니다. 몰래 삼성카메라 쓸려고 했는데.....

사실 저번에도 nx1밸류팩 샀다가 무거워서 팔아버린 전적(?)이 있습니다. S렌즈가 참 빠릿한게 좋았는데 말입니다.


그런데 구매한 가격으로 팔려니깐 너무 아깝네요. 구한다고 발품판다고 돌아댕긴 걸 생각하면 받은 가격 그대로 팔면 억울하고 이번에 필터까지 다 구해서 끼워놨는데 ㅠ

그렇다고 되팔이처럼 비싸게 팔려니 양심에 걸리고 그러네요. 게다가 몇몇렌즈는 행사 전에  구입한건데  중고가격이 다운되서 눈물이 ㅠ

정리는 해야겠고 어떻게 팔지 고민하고 있습니다.

nx500 블랙                          nx300m 화이트
10미리 어안                         10미리 어안
45미리  2/3d                        45미리 2/3d
60미리 매크로                      30미리
12-24 광각
18-200 슈퍼줌(이건 정말 힘들게 구했네요. 상태도 새제품인거 얼마나 좋아했던지)


정리하면 사실분들은 있을지 얼마에 내놓으면 좋을지 참 고민입니다.


여담: nx500상당히 좋네요 nx1에 비하면야 성능이 떨어지지만 가볍고 작고 화소도 높고 좋은제품인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