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x1, 50-150] 수련 (睡蓮 ) ..

4umu | 08-09 10:43 | 조회수 : 995 가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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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적한 수심에서 깨어난

하얀 수련이여..

그윽한 향기는

심연에서 얻었나요..

청순한 얼굴은

인고의 시간인가요..

겸손의 목은 수중에 숨기고

밤에는 꽃잎 오므리고 자는 듯 고요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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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력 7월 7일,

1년에 단 한번 견우와 직녀가 만난다고 전해지는 칠석입니다.

예부터 칠석날

자식들의 무병장수를 기원하며 불공을 올렸다고 하네요..

가족의 건강과 화목을 위해 오늘 하루

행복한 생각만 하시며 더위 이기십시오~

★ 4umu님의 팝코 앨범 ★
https://photo.popco.net/4um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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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후아아빠신이~♥
캬! 각양각색의 수련이 제 눈을 즐겁게 해 줍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2016-08-09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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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umu
밤에 꽃잎을 오므리는 모습이 잠을 자는 것 같아

잠 잘 수(睡) 자를 써서 수련이라고 한다네요.

요즘 잠 좀 잘 자고 싶은데.. 너무 힘이 드는 요즘입니다. ^^
2016-08-09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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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 : crossbi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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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win 하트
작품을 감상하고 있으니

청초하고 은은한 수련 덕분에

저의 때묻은 마음이 씻겨 지는듯 합니다

요새 덥은데 우째 지내 십니꺼 포뮤님 ~

대구는 푹푹푹 찌고 꿉고 뽁고 ~~

아주 삶아 먹히기 직전입니더 ㅠㅠ
2016-08-09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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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 : mujin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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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일 : 2015-03-19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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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umu
[Twin 하트]우째 지내긴요..

푹우욱 삶아지고 찌고 꿉고 뽁고해서 죽거심니더~ ㅠㅠ

그나 지나

그동안 잘 지내신 겨.. 내 맘 알랑가 몰라~ ^^
2016-08-09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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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 : crossbi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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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win 하트
[4umu]제가 어디 갔었습니꺼?

그 동안이라니요 ~

난리통때 잠시 쌩깐거 뿐인데예 ~ ㅋㅋ

마음이야 늘 통하고 있었으니 섭섭하지는 않으셨꺼라 믿습니다 ~ ㅎㅎ
2016-08-09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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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을 넘어서
물위에서 핀다고 해서 수련인줄 알았는데
밤에는 자고 낮에는 핀다고 해서 수련이군요...또하나 배워갑니다.
일반상식 같으면서도 놓치고 사는게 정말 많은거 같은데 배움에는 끝이 없네요.
더러움에 물들지 않고 항상 깨끗함을 유지하는 연꽃과 수련은 마음의 양식입니다...^^
2016-08-09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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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님이 연과의 깊은사랑에 빠지셨습니다.^^*어쩌면 지기위해 피는 숙명의...

단하루의 만남을 위해 일년이라는 시간을 오롯이 그리움으로 지새는일이 가능할까요??전 그렇다고 봅니다.

진정한 사랑은 그런거라는...오늘도 힘든 하루일것 같습니다.얼른 이여름이 지나고 파란하늘의 가을이 ~~~~
2016-08-09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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