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공원 주변엔 많은 주민이 살고 있어요.
이곳에서 들려오는 모든 웃음소리는
여기 살고있는 사람들도 웃음짓게합니다.
다만, 늦은 밤에는 조용히 잠들고 싶어요."
연남동 경의선숲길공원에서 주말 저녁 즈음에
'나는 잠들고 싶어요' 베개 퍼포먼스 프로젝트를 하더라구요.
저도 맥주 사들고 밖에서 먹어볼 요량으로 벤치에 앉아있던 터라 부끄러웠네요..;;
통제와 규제가 아닌 예술을 활용하여 공원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공감을 이끌어내는 시도라서
보기 좋았습니다.
좋은밤 되세요..^^
회원정보
아이디 : sujungtoy***
닉네임 : 연후아아빠신이~♥
포인트 : 857290 점
레 벨 : 골드회원(레벨 : 5)
가입일 : 2015-05-11 18:06
포토앨범보기 쪽지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