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만에 삼톡에 오니 신이님을 위시하여 다들 힘든시기를 보내시고 계신듯 하여

 

마음이 무거워지네요...

 

잠도 안오고 해서 어제 갔다 온 나들이 사진 몇장 올려보려 합니다.

 

지금 모두들 힘든시기인것 같아요... 제 주변에도 돌이킬 수 없는 선택을 한 사람도 있고... 될대로 되라인 사람도 있고...

 

직종불문하고 참으로 살기 힘든시대가 도래한것 같습니다.

 

예전부터 점점 살기가 힘들어진다고 말하곤 했었지만

 

작금의 현실을 보아하니 이제는 피부로 와닿는 지경에 이르게 되니 너도나도 한계에 다다른것 같습니다.

 

그래도... 그래도!!!   살아야하지 않겠습니까!!!

 

일전에 아버지들의 뒷모습이라는 제목으로 사진을 올린적이 있었는데... 

 

한집안의 가장으로 어느회사의 직책으로 사회의 구성원으로

 

누가 알아주지 않더라도 묵묵하게 그 자리를 지켜나가는 우리들의 숙명인것이겠지요...

 

그래도 이곳에서 같은 취미를 공유하면서 각자 자신들의 작품을 뽐내고 서로를 칭찬하면서

 

잠시 힐링하고 안식할 수 있는 안식처가 되는 여기 삼톡이 있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그동안  이곳저곳을 경험해보았지만

 

삼톡만큼 정이 넘치고 화기애애한곳은 본 적이 없습니다.

 

잠시 쉬실지언정 부디 모두들 힘 내시고 꼭 헤쳐나가셔서 언제든 다시 돌아오시어

 

언제 그랬냐는 듯이 밝게 웃으며 또 다시 정답게 오손도손 지냈으면 좋겠습니다.

 

삼톡분들  그리고 팝코넷분들 모두들 힘내시고 꼭 이 역경을 헤쳐나가시길 기도드리겠습니다.

 

진심으로 화이팅입니다.

 

 

 

 

 

 

그럼 볼건 없지만 간만의 나들이 보따리를 풀어보겠습니다.

 

 

 

 

그래도 뭐니뭐니 해도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하지요~

 

강화도 가는길에 들렀던 중국집입니다.

 

생긴지는 8년이 되었다고 하더군요 아주 맛나게 잘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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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선하시고 안전하게 돌아오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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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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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씨 좋으신 동네 아저씨들 망둥어를 잡아서 회로 드시더군요~ 같이 와서 한잔하라고 하시는 그 마음씀씀이가 너무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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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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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풍성한 결실을 맺기를 기원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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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어디서 보아도 꽃은 아름다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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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졸려서 나머지는 다음에 올리겠습니다...^^;

편안한 밤 되세요~

 

 

 

 

 

 

 

 

 

 

 

 

 

 

 

★ 도광양회님의 팝코 앨범 ★
https://photo.popco.net/59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