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제 동생의 둘째 녀석의 백일날..
nx1으로 동영상도 찍어주고 사진도 찍어주려 왔다가
배불리 점심을 먹고나니 ㅎ 아버지 집에서 낮잠 1시간 때려주고
불현듯 다섯시 반쯤 눈이 쫙 떠지더군요. ㅋ
오늘 하늘이 너무 맑아서 오늘을 놓치면 후회할 거 같다는게
은연중에 머릿속을 멤돌고 있었나 봐요.
아버지 운동하시라고 추천해드린 mtb 꺼내 한강으로 향했죠.
구름 한점 없더군요. ㅠㅠ 멋들어진 구름이 한낮 정오의 하늘을
수놓고 있었는데 말이죠...
그렇지만 가을밤공기 맞으며 한강 자전거 타는 느낌 정말
너무 좋았어요. !!! 이 좋은 거 놔두고 뭐이리 아둥바둥 살았는가
이제 잠시 놓고 그냥 좀 즐기는거에도 시간 좀 써야겠습니다. ^^
오늘 삼양12mm가 없어서 참 아쉬웠지만 그 시원했던 가을바람 맑은공기
한동안 잊지 못할거 같네요. ^^
#1
회원정보
아이디 : sparktan***
닉네임 : 넴갓무
포인트 : 89866 점
레 벨 : 최우수회원(레벨 : 6)
가입일 : 2015-05-12 20:01
포토앨범보기 쪽지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