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바람으로 불어
새벽을 향해 오르는 길에서
여름에 흔적을 씻어버릴
녹음은 흔들리고 있다
골짜기 따라 앙증맞게
피어난 하얀 운무
가을 햇살 받으며
서정을 노래하리라..
찬바람 스며들지 않는
억새의 바람 스치는
춤사위는 이 가을에 상념
새벽을 걷는 길은
어느덧
노란 가을이 오고 있으리라...
NX1 | Aperture Priority | 12.00mm | ISO-100 | F8.0 | 1/15s | 0.00 EV | Multi-Segment | Auto WB | 2016-10-14 06:53:05
NX1 | Aperture Priority | 24.00mm | ISO-100 | F7.1 | 1/250s | 0.00 EV | Multi-Segment | Auto WB | 2016-10-14 07:06:31
NX1 | Aperture Priority | 12.00mm | ISO-100 | F7.1 | 1/200s | 0.00 EV | Multi-Segment | Auto WB | 2016-10-14 07:17:58
NX1 | Aperture Priority | 12.00mm | ISO-100 | F7.1 | 1/160s | 0.00 EV | Multi-Segment | Auto WB | 2016-10-14 07:22:46
NX1 | Aperture Priority | 12.00mm | ISO-100 | F7.1 | 1/160s | 0.00 EV | Multi-Segment | Auto WB | 2016-10-14 07:24:09
미소가 가득한 즐거운 마음으로 행복이 넘치는
아름답고 멋진 오늘 되시기 바랍니다~ ♡
p.s. 며칠을 벼르고 다시 찾아간 완주 대둔산..
역시나 이날도 연무와 박무가 있고
운해도 금산 쪽으로 형성이 되어 쪽박을 면하지 못 했습니다.
올해 대둔산 산행은
5 전 전폐로 3번은 카메라도 꺼내지 못한 거에 비하면
그래도 양호하다고 봐야 할 것 같습니다.
보시는 봐아같이 아직 단풍은 이르고 7~10일 정도 후면 완연해지지 않을까요~
산 정상은 아래쪽과 다르니 생각 보다 좀 이르게 움직이셔야
좋은 시기를 맞출 수 있습니다.
★ 4umu님의 팝코 앨범 ★
https://photo.popco.net/4umu
회원정보
아이디 : hwangcy3233***
닉네임 : 동그맣게
포인트 : 232620 점
레 벨 : 최우수회원(레벨 : 6)
가입일 : 2015-05-11 16:20
포토앨범보기 쪽지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