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미러리스였던 nx210부터 마지막으로 쓴 nx1까지, 삼카를 쓰면서 좋은 추억만 가득했습니다.
계속해서 삼카를 쓰고싶었지만 이번에 어머니께서 큰 병을 앓고계신것을 알게되었기에, 부득이하게 모든 삼카를 정리했습니다. 단기간에 목돈 마련하려니 이 방법말고는 당장 어쩔수가 없더라구요.
삼톡에 눈팅만 하다가, 가끔 글도 올리고, 올해 5월달에 4스타 표창이나 장기복무 선발등 삼톡분들이 항상 좋은일이 있을때마다 축하와 격려의 댓글을 달아주셔서 참 감사했었어요. ㅎㅎㅎ
참.. 삼카 쓰면서 우리 가족들 사진 많이 찍고 즐거웠었는데 떠나보내니 지금도 아쉽고 그렇습니다.
nx1밸류팩 만큼은 남겨둘걸 그랬나하고 지금도 후회하기도 해요.
이젠 뭐 어쩔수도 없지만요.
그래서 이젠 삼톡에도 올 일이 없을것같아서..
그간 찍어둔 사진이나 몇 장 올려나볼까싶어서요 ㅎㅎ;
음....
진짜 그동안 감사했었습니다.
어머니 몸 상태가 좋아지고 제가 다시 사진 취미를 해도 좋을때, 삼카가 다시 살아나있다면 다시금 이 삼톡으로 놀러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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