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일요일부터 a형 독감인 신종플루로

 

이틀동안 몸살을 겪었습니다

 

병원 갔더니 열이 38도가 넘어서 수액 맞는게 좋을것 같다고 해서

 

수액 맞다보니 다행히 상태가 좋아지더라구요 ㅜㅜ

 

다행히 팀장님 께서는 진료확인서만 잘끊어오면

 

3일정도는 쉬게 해준다고 해서 내일 까지는 반강제 자택구금(?) 입니다 ㅎ

 

그래서...

 

오늘 오후까지 세월x 영상 보면서 누워있다가

 

저녁밥 먹고 올해 찍은 사진들 둘러보았습니다.

 

POTY 정리해야지 정리해야지 하면서도 바빠서 못하다가

 

몸져 누으니까 하게되는  ㅜㅜ

 

근데 올해 사진찍으러 많이 돌아다니긴 한것 같은데 맘에드는 사진은 별로 없군요 ㅠ

 

몸이 한결 좋아지긴 했지만 아직 정신이 오락가락해서 @.@

올해 찍은 사진들 다 확인해본건 맞는지 의심스럽네요...

 

 

 

 

 

 

1.여수 돌산 대교

 

여수는 향일암 일출만 보러갔다가 요번에 처음으로 야경을 찍어보았습니다.

릴리즈도 없고 삼각대 놓은 곳이 나무로 된 데크라서 사람들이 지나갈때마다 흔들리더라구요

추운데 고생한것 생각하면 만족스러웠습니다

 

 

 

 

 

 

 

 

 

 

 

 

 

 

 

 

 

 

 

2.조선대학교 캠퍼스 야경

조선대학교 오시면 고층건물이 몇개 있는데

그중에 공대1호관 15층 창문에서 찍은 사진입니다.(저는 조선대학교 공대 출신 ㅋㅋ)

본관의 독특한 건물 형태 때문에 낮에도 찍으면 멋있는데 야경도 그런대로 괜찮더라구요

 

 

 

 

 

 

 

 

 

 

 

 

 

 

 

 

 

 

 

3.조선대학교 정문

이것도 공대 15층 창문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좌측 상가 건물들과 우측의 캠퍼스 조명이 도로를 사이로 대비되는 모습이 꽤 멋있어보였습니다.

 

 

 

 

 

 

 

 

 

 

 

 

 

 

 

 

 

 

 

4.영암 활성산(서광목장) 일출

더 가깝게 당기고 싶었지만 저때 제일 망원인 렌즈가 1650pz 뿐이라... 크롭했습니다.

안개인지 미세먼지 인지 모를 것들 때문에 뭔가 분위기가 있어보여서 선정했습니다 ㅎㅎ

 

 

 

 

 

 

 

 

 

 

 

 

 

 

 

 

 

 

 

5.영암 활성산 일출(2)

억새 사이로 비춰지는 햇살도 한컷 찍었습니다.

 

 

 

 

 

 

 

 

 

 

 

 

 

 

 

 

 

 

 

6.열일하는 낙원이

광주 시내의 야경을 담으러 처음으로 야간 산행에 도전했던 날이었습니다.

일몰을 담고있는 낙원이의 모습을 폰으로 찍었습니다.

 

 

 

 

 

 

 

 

 

 

 

 

 

 

 

 

 

 

 

7.못다핀 별(매화)

뭐든지 애기들은 참 예쁜것 같아요

매화가 꽃피우기 전 꽃망울일때 모습입니다.

별모양이 참 귀엽네요

 

 

 

 

 

 

 

 

 

 

 

 

 

 

 

 

 

 

 

8.기둥 사이에서...

이건 제목 짓기가 참 애매하네요...

뭔가 의도적인 것 같지만 의도는 들어가 있지 않습니다 ㅎㅎ

단지 후지 X-T1의 클래식 크롬이 빛을 발한 사진이네요

예전에 500px에서 상당히 높은 점수에 랭크되어서 올려봤습니다.

 

 

 

 

 

 

 

 

 

 

 

 

 

 

 

 

 

 

 

9.하늘을 품은 목련

백옥같은 하얀 목련이 하늘색과 참 잘어울리는 느낌입니다

겨울인 지금 이 사진을 보니 참 따뜻하네요

 

 

 

 

 

 

 

 

 

 

 

 

 

 

 

 

 

 

 

10.너도 나도 하트

고창 학원농장(유채, 청보리, 메밀 밭)

하늘을 보면 인공구름이 오묘하게 하트를 닮아있더라구요

여기 오신 분들도 커플들이 대부분이고...

하지만 나는 솔로 ㅜㅜ

 

 

 

 

 

 

 

 

 

 

 

 

 

 

 

 

 

 

 

11.단아함(겹벛꽃의 꽃말)

 

 

 

 

 

 

 

 

 

 

 

 

 

 

 

 

 

 

 

12.에라 모르겠다~

네... 제목이 생각나질 않습니다...

하지만 이 사진은 며칠동안 제 컴퓨터 바탕화면 이었습니다. 그렇기에 선정했습니다.

 

 

 

 

 

 

 

 

 

 

 

 

 

 

 

 

 

 

 

13.폭풍과 초록의 한가운데

광주 호수생태원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평소와 같다면 습지여야할 공간이지만

가뭄때문인지 저수용량을 줄여서인지는 몰라도 2년째 말라버린 저런 모습이네요

 

 

 

 

 

 

 

 

 

 

 

 

 

 

 

 

 

 

 

14.폭풍과 초록의 한가운데(2)

 

 

 

 

 

 

 

 

 

 

 

 

 

 

 

 

 

 

 

15.강진만

사람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강진만 습지 입니다.

물론 규모가 좀 작고 탐방로가 좋지 않은 탓도 있지만

주변의 다른곳과 경유해서 보기에 좋은곳 인것 같아요

 

 

 

 

 

 

 

 

 

 

 

 

 

 

 

 

 

 

 

16.전주에도 S자 물(?)길이...

며칠전 올렸던 전주 야경입니다.

전주 야경은 암만 찾아도 잘 나오지 않는터라 POTY에 선정해봅니다.

 

 

 

 

 

 

 

 

 

 

 

 

 

 

 

 

 

 

 

18.전주 야경(2)

전주 신시가지 원룸 촌인데

잘 정리된 건물들이 야경으로도 꽤 좋은 배경이 되는것 같습니다.

 

 

 

 

 

 

 

 

 

 

 

 

 

 

 

 

★ 파블로프의개님의 팝코 앨범 ★
https://photo.popco.net/aocho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