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가운 수면 위에
나의 그림자가 길게 늘어질 때
길 잃은 별들의 침묵에서
뜨거운 가슴으로
회상(回想)을 녹이며
그리움은 붉은 태양으로 타오르는 것..
떨구어진 고갯짓에
겨울바람이 내면의 길을 지나갈 때
수심 속에 갇힌 꿈들이
뿌리의 깊음을 기르며
두 눈에 담은 향기로
희망의 젖살을 움켜지는 것...
NX1 | Aperture Priority | 150.00mm | ISO-100 | F7.1 | 1/320s | 0.00 EV | Multi-Segment | Auto WB | 2016-12-06 12:29:57
따끈한 모닝 커피 한 잔 마시며..
소박한 행복으로 가득채워 가시길 바랍니다~
★ 4umu님의 팝코 앨범 ★
https://photo.popco.net/4umu
덧글 12 접기
탈퇴한 회원
"Art of 4umu"~~~~실낱같은 느낌이랄까??한컷의 겨울감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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