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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 J5] 올해 감사했습니다. (뮤-즈님에게..)

4umu | 12-29 11:59 | 조회수 : 617

















지난 2016년도 한 해를 뒤 돌아보면

안 좋은 일도 많이 있었지만

더 좋은 일들이 많은 것에 감사합니다.




모든 일에  

다정한 위로의 대상이 되어주시었고,

언제나 따뜻함으로 위안을 받았습니다..




크고 작은 것이라도

늘 베풀어 주시고

아낌없이 배려해 주시는

마음에 항상 따뜻했습니다.
  



항상 받기만 하는 마음은

미안함과 아쉬움으로

부족함이 남는 듯합니다.




새해도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다사다난 했던 2016년..

좋았던 것

나빴던 것

모두 훌훌 털어버리시고



새해에도

건강과 행복 그리고 좋은 일들이

만사에 항상 가득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새벽녘에 하얀 눈이 내렸습니다.

길이 많이 미끄럽고 조심스럽습니다.

따뜻한 옷차림으로 건강하고

기분 좋은 하룻 길이 되시길 바랍니다~~ ♡















NIKON 1 J5 | Aperture Priority | 18.50mm | ISO-160 | F6.3 | 1/500s | 0.00 EV | Multi-Segment | Auto WB | 2016-12-25 16:02:31
















사진은 부안의 '부부 노거수' 또는 '사랑 노거수' 입니다.


(= 이름도 모르고 찾아보았지만 알아내지 못해 제가 작명했습니다.)




올해 뜻하지 않게 선물 받은 카메라인데,

솔직히 주시는 큰 마음만큼

많이 담아내지 못한 게 사실인지도 모릅니다.

나름 애는 썼지만요~ ㅎ




다른 카메라도 있었지만

j5로 멋지게 담아 보고 싶었습니다.



너무 근거리에 있어

화각에 다 담지 못하는 관계로

부분적으로 나눠 찍는 파로라마로 담았습니다.


결과물은 나름 생각보다 좋다고 판단하였지만,

아끼는 풍광이었는데

큰 저해를 주는 환경적인 요인으로..  

불가하지만

사진의 불필요한 부분을 많이 지워야 했고

지우는 부분을 다시 채워야 하는 나름의 노고가 있었습니다.




결과물에 대한 호불호가 많으시겠지만..

제가 이렇게 말씀드리는 이유는

나름 자랑질 하려는 것이 아니라 ...


그 주신 선물의 의미를 가지고

다시 한번 감사한 마음으로  

작은 성의(誠意)를 표하고 싶었습니다.




2016년 한해 동안 삼톡 여러분

노고가 많으셨고 감사했습니다.


새해에도 무엇보다 건강하시고

즐겁고 행복한 사진 생활에

대작도 많이 담으시길 빌며

복 많이 받으십시오~


인사를 끝으로 내년에 뵙겠습니다.




























































  


★ 4umu님의 팝코 앨범 ★
https://photo.popco.net/4um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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