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신도를 다녀오면서 여객선에서 PL200으로 갈매기 촬영을 해보았습니다.
쉽지는 않았지만 삼성디카의 성능도 예전에 비하면 정말 많이 좋아진것같습니다. ^^
다만 셔터스피드 제한(1/2000)으로 인해 카메라가 빛이 강한 주광하에서는 노출오버를 일으키지 않기위해 조리개를 자동으로 조여서 갈매기를 촬영하기에는 가뜩이나 부족한 셔속을 알아서 떨어뜨려 주더군요 ㅠㅠ
사실 제가 메인으로 쓰고있는 DSLR도 보급기종이라 셔속이 1/4000으로 제한되어있어서 아쉬웠던게 사실입니다.
(요즘은 휴대성 문제로 메인이 살짝 바뀐느낌도 ^^;)
그나마 배터리 방전 될때까지 촬영해서 건진 사진은 이정도 입니다.
그래도 즐거운 하루였습니다. ^^
똑딱이의 AF성능과 셔터스피드로도 이정도 촬영이 가능하다는것을 확인한 하루이기도 했고 말입니다. ^^
덧글 8 접기
Lost People
[行天道]수백장 촬영해서 건진것은 겨우 저정도 입니다.^^;
Lost People
[行天道]우연히 건진샷입니다. ^^
Lost People
[루메나스]네 셔속제한이 있어서 특히 어렵더군요. 포스팅에 기술한것처럼 셔속제한 문제로 카메라가 노출오버를 피하기 위해 조리개를 자동으로 조여서 셔터스피드를 떨어뜨리는 패턴을 보이는 바람에 고전했습니다. 그래도 요즘 신제품들은 주광하에서는 예전 컴팩트 디카에 비하면 AF성능이 많이 향상된것 같습니다.^^
2011-05-06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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