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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압구정 소니 스토어, 캐논 플렉스 갔다왔습니다

기린이 | 01-15 16:39 | 조회수 : 985

서울에 교육프로그램 참여차 일주일째 머물고 있습니다.
다음주 토요일에나 대전으로 내려가는데,
온 김에 대전에는 있는지 모르겠는? 소니스토어와 캐논플랙스에 카메라를 체험하러 가봤습니다.

제 손엔 nx1은 없었고,
상대적으로 부피가 작고 가벼워서 어디 갈때나 들고다니는
Nx30과 45.8, 12-24 렌즈를 갖고나왔습니다.

요새 조금 관심이 가는 a99ii, a7시리즈와
캐논 5dm4, m5등을 만져봤는데 하나같이 느낀점은
무겁고 뭔가 조작이 빠릿빠릿하지 못하다는 점 이었습니다.

저는 센서크기와 손떨방같은 삼성에서 부족한점들의 장점을 집중해서 느끼려고 했는데 오히려 답답한 맘이 크더라구요 ㅠㅠ 저장도 느린것같고...
분명 Nx30보다 더 좋은 성능을 갖고있는 카메라들일텐데
별다른 매력을 못느끼고 왔습니다.

특히 dlsr/t 형식은... 저랑 안맞는듯...ㅠㅠ
다른 포럼 또는 타기 유저분들 결과물보고 정말 뽐뿌많이받고 이번에도 한번더 느끼고싶었는데
사용감이 아무래도 nx시스템에 너무 익어버린듯합니다.
가볍고 터치잘되고 화질괜찮고,,ㅋ

놀라운점은, 제가 무게에 이렇게 민감한지 몰랐어요.
무게가 무거우니까 거부감이 들더라구요 ㅠㅠ
그런 점에선 m5가 좋았던듯 합니다.
센서가 큰 카메라를 사진용으로 있었음좋겟다 생각했는데
만족스럽지 못했어요 ㅠㅠ. 좀만 더 빠릿하고 가벼움
좋았었을텐데..

니콘도 가고싶었는데 압구정엔 만져볼만한데가
없어서 패스.. d750을 보고싶었습니다.

결론적으로는 센서크기랑 상관없이 m5가
그나마 맘에 들었습니다.
나중에 캐논에서 가볍고 센서 큰 풀프레임 미러리스 나오면 한번 더 관심을 가져볼만 할 듯 합니다.
아니면 로또가되서 큰돈 생기지 않는이상
고급진 풀프 dslr을 구매할 일은 없을것같네요 ㅠㅠ..


아니면,
올림이나 파나에서 저조도 af랑 고감도성능이 굉장히 젛아진다면 한번 고려해볼만한것 같습니다.


Nx가 사용하기 편한 카메라라는걸 이렇게 다시 깨닫고
돌아갑니다.



★ 기린이님의 팝코 앨범 ★
https://photo.popco.net/44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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