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연휴 시작과 동시에 몸살감기가 심하게 와서. . .
오늘 오전까지도 죽다 살았네요.
거기다 고열까지. . .ㅜㅠ
살아보겠다고 냉장고에 있는 해열제를 꺼내 먹었는데. . . 열도 잘 안내리고 속은 미식거리고 알수 없는 복통에 헛 구역질에. . . 이틀밤을 내리 고생후 오늘 확인해 보니 유통기한이 상당히 지난 해열제 였더군요.
이번 설 명절은 다이나믹하게. . .
응급실 가서 링겔 라인이 빠져서 피가 시트를 적시고 생애 첫 ct를 찍어보기도 하고. . . 그렇게 보냈네요. ㅋㅋㅋ
암튼 아픈내내 보인 하늘빛이 저랬습니다.
얼핏 보면 저기 어디에 검은삿갓 쓴 사자가 보이는듯도 하고요.ㅜㅠ
다들 몸에 열 나신다고 무턱대고 집에있는 해열제 드시지 마시고 꼭 유통기한 확인해보세유.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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