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일사진에 오랫만에 동참하고 싶었으나 찍어놓은 사진도 어느 하드에 쳐박혀 있는지 모르는 제가
어거지로 하나 찾아냈습니다.
이게 왜 물사진이냐구요?
여우비가 살포시 내릴 때 찍었거든요.
저렇게 하늘이 불탔던 순간은 5분도 채 되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이 사진 찍고 나무데크 밑에 쪼그리고 앉아 비를 피하며 삼각김밥을 까묵었던 기억이 나네요^^
NIKON D610 | Aperture Priority | 27.00mm | ISO-100 | F11.0 | 3.0s | -0.67 EV | Multi-Segment | Manual WB | 2016-05-29 05:07:38
NIKON D610 | Aperture Priority | 19.00mm | ISO-100 | F11.0 | 4.0s | -0.67 EV | Multi-Segment | Manual WB | 2016-05-29 05:09:08
NIKON D610 | Aperture Priority | 22.00mm | ISO-100 | F11.0 | 1.0s | -0.67 EV | Multi-Segment | Auto WB | 2016-05-29 05: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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