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 이모부님께서 3년의 폐암 투병끝에 돌아가셔서 충북 진천에 조문을 갔다 왔었는데 일도 손에 안잡히고 참 뒤숭숭한 날들을 보냈습니다
거리가 멀어서 오랜만에 뵈면 너무 반가워 하시고 예뻐하셨는데 아직 이모집에 가면 살아계신것 같은 느낌도 들기도 하네요
이모께서 평일이라 일하느라 바쁜와중에 멀리 와줘서 고맙다고 지난주말 사촌형과 광주 내려오셔서 온가족 모여서 식사도 하고 콧바람도 좀 쐬러 갔다 왔네요
흑매화가 유명하다고 해서 갔지만 3~40%정도만 개화한것 같습니다
다음주면 꽤 예쁠것 같지만 주말 회사 워크샵때문에 더는 못갈것 같네요
홍매화인데 빨갛다못해 검다고 해서 흑매화라고 불린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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