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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x1, 50-150] 청벽 (靑壁) ..

4umu | 06-07 10:22 | 조회수 : 1,304


















청벽 하늘에 노을이 물들고


바람은 제 갈 길 찾아 날아드니


허전한 마음은 달랠 길 없다..




천년을 건너온 그 강은


늙어가는 것이 아니고


삶의 지혜를 조금씩 알아 가는 거라


조용히 흐르며 ...




철없는 인생은


사는 게 다 그런 거라는


못난 속 내음 보이지 않으며


미안한 눈물만 젖어든다..


































































































































오랜 가뭄 끝에 단비가 내리네요.

비가 좀 많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상큼하고 기분 좋은 하루 행복한 시간 보내세요~

















































★ 4umu님의 팝코 앨범 ★
https://photo.popco.net/4um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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