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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제이캐슬입니다.
존대어로 쓰면 그 때의 그 느낌이 나질 않아
일기 형식 독백으로 글을 써내려 가봅니다.
모두 연관이 있으니,
글과 함께 음악을 들으며, 사진을 보시면 좋으실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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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말에 '그 사람을 알려면 그 친구를 먼저 보라고 했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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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심보감-성심편 <王良-왕량>
'欲知其君 (욕지기군), 先視其臣 (선시기신)
그 임금을 알려면 먼저 그의 신하를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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欲知其人 (욕식기인), 先視其友 (선시기우)
그 사람을 알려면 먼저 그의 친구를 볼 것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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欲知其父 (욕지기부), 先視其子 (선시기자)
그 아비를 알려면 먼저 그의 자식을 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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君聖臣忠 (군성신충), 父慈子孝 (부자자효)
임금이 거룩하면 신하는 충성스러울 것이요,
아비가 자애로우면 아들은 효성스러운 법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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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프와 연애하면서 언제나 우리를 좋게 봐주고,
응원해주던 이가 있었다.
바로 친구라는 단어를 가진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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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문으로 Zine이라는 이름을 갖고 있는 그녀는
와이프가 학창시절 때부터 언제나 수호천사의 역할을 해주었다고 한다.
언제나 기쁠 때 함께 기뻐해주고,
슬플때 언제나 함께 힘이 되어 준 진정한 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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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각자 취업 후 사회 활동하며,
이제는 각자 평생의 짝지를 만나 멀리 떨어져
자주 볼 수 없는 그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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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ine이 현재 살고 있는 곳은 방콕에서 약 traffic jam 포함,
약 2시간 가량 떨어져 있는 사뭇 사콘이라는 시골인데,
잘나지도 않은 우리 커플을 오랜 팬이라며, 가족들 모두가 함께 모인 가운데,
집으로 따뜻하게 초대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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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야~한국인이니 그들의 오랜만의 왁자지껄 행복한
태국어 소통을 전부는 알아들을 수 없었지만,
나고 자란 풍습과 문화는 달라도, 사람 간의 진심은 통하는 법 아니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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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ine 외에 어머님이나 형제들이 영어를 하지를 못하시고,
나 또한 태국어는 비기너에 속하니..
영어와 한국어 그리고 바디 랭귀지를 섞어가며
나도 그들에게 진심을 보이고, 유익하고 잊지 못할 추억들을
만들었던 행복한 날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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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 따뜻한 하루를 보냈던 일상의 어느 날,
그녀의 오빠가 보여주고 싶은 곳이 있다며, 찾아갔던 그 곳에서
그녀들의 오랜만에 소녀시절처럼 행복해~하는 표정들을 담아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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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anet Jackson - Together Agai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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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삽입 곡, 자넷 잭슨의 Together Again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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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eam about us together again.
우리가 같이 있다는 상상을 해보게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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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at I want us together again baby
난 우리가 함께였으면 좋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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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know we'll be together again
우리가 다시 함께할 거라는거 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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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use Everywhere I go
Every smile I see
내가 가는 곳마다, 미소를 볼 때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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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know you are there
Smilin' back at me
네가 그 곳 내 뒤에서 웃고 있다는 걸 알고 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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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ncin' in the moonlight
I know you are free
달빛 아래에서 춤을 추며 난 네가 자유로운 걸 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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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use I can see your star
Shinin' down on me
왜냐하면 너의 별이 내 위에서 빛나고 있는게 보이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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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을 보시는 모두가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바라며~
조금이라도 흐뭇한 글이 되었다면 점이라도 찍고 가는 센스 ^^
더더욱 활발한 톡의 활성화를 위해~
설마 진짜 점만 찍고 가시면 미워할거임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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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Samut Sakhon.THAI
SONY α7 + SEL2870 Bundle
Photographed. J-Cas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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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일 : 2015-05-11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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