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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X-10, 28-75] 피닉스 50.7 해체..

파인폭스 | 07-12 19:39 | 조회수 : 973

 
 
 

어느날 렌즈 상태를 관찰 하다가 50.7렌즈의 조리개를 최대 개방 해보니..

보이는 먼지.. 찝찝한 마음을 억누르지 못하고 드라이버 한개를 들고 해체 작업 시작..

 

먼저 렌즈 마운트 부의 볼트 4개를 해체..

마운트 부 해체 모습..(나사는 잘 보관해야됨.. 나사가 남거나 모자라는 일이 발생시 OTL..)

 

마운트 부 해체 하고 나면 조리개조절링을 고정하는 역할의 고정링.. 작은 볼은 조리개 링 조절 시 쓰임.

 

마운트커버를 해체 하고 보이는 피닉스 50.7~

 

조리개 링을 들어 올리면 작은 볼이 흘러 나온다. 이걸 잃어 버려 찾는다고 고생 했음..

 

 

참고로 볼을 해체 후 재조립시 그냥 넣지 말고 식용유나 기름에 살짝 묻힌 다음 넣어주세욧.

그냥 링을 조립시 넣으면 왠지 조리개 링 돌아가는 느낌이 해체전이랑 느낌이 틀리다는 것이 느껴집니다.

(약간 헐렁한 느낌?)

 

마운트 부, 조리개링, 조리개 조절링, 조리개조절링 고정링, 쇠구슬, 볼트4개

 

해체 후 보이게 되는 피닉스 50.7의 모습.

 

그 다음 렌즈의 초점 부위를 고정하고 있는 볼트 4개 해체..(해체 해보니 조리개 렌즈 청소와 전혀 상관 없었네요)

괜히 해체한듯...

 

 

초점부를 해체한 모습 조리개가 보임.

조리개가 종이 같은 재질로 되어 있었네욧.

 

자세히 확인 해 보면 6면으로 이뤄진 조리개 그 옆에 스프링은 조리개 개방 조절 역할을 하는 스프링입니다.

 

해체 후 보는 전체적인 렌즈의 구성 부품의 모습들..

렌즈는 전면부 렌즈 1개, 중간부 렌즈 1개(초점 조절 역할을 하는 것 같더군요), 후면부 렌즈 1개로 구성 되어 있었구요.

 

후면부 렌즈 청소후 촬영 해 보았습니다.

 

다시 재조립 후...

한번의 조립을 위해 요리 조리 조립질을 했는 것 같네요.

 

50.7 마운트 후 주 사용렌즈 중 하나인 28-75 렌즈를 찍어 보았네요.

 

특별한 문제 없이 잘 나옵니다....

그냥 해체 안하는게 정신 건강상 이로워요 해체 하면 괜히 머리 아픔.-_-;

3만원 짜리 저렴한 렌즈라 한번 마음먹고 해체 한거라.. 했지만..

AF 렌즈는 나름 돈이 좀 비싼 녀석들이니 차마 쉽게 못하겠더군요.



★ 파인폭스님의 팝코 앨범 ★
https://photo.popco.net/1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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