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시령 옛길 울산바위
山이더냐 바위더냐
동해 일출 아침 햇살
온 산 가득 빛 뿌린다
설악을 넘던 흰 구름
멈췄다가 못 넘어가네
초원의 치맛자락
말을 잊고 내려본다
세월 이 긴 풍우성상
맘 가득 품어 본다
NX1 | Aperture Priority | 24.00mm | ISO-100 | F8.0 | 1/100s | 0.00 EV | Multi-Segment | Auto WB | 2017-09-30 06:51:53
( 24mm * 3장 panorama, resize 3000*1246, in 미시령 )
미시령 옛길에서 촬영한 울산바위의 초가을 전경입니다.
설악의 얼굴과도 같은 늠름하고 잘생긴 울산바위가
당당하게 긴 세월을 지내온 싱그러운 천혜의 풍경을
그대로 간직한체 반깁니다..
첫눈에 반한 멋지고 아름다운 풍경에...
가슴은 지금도 셀레입니다.
★ 4umu님의 팝코 앨범 ★
https://photo.popco.net/4um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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