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X1, 12-24] 격포 ..

4umu | 03-12 10:04 | 조회수 : 1,012 가 가

햇발 내리는 바다에

영롱이 비치는 저녁노을

푸른 하늘 전경에

하얀 그리움 피어나고

고요하고 평온한 바람

봄의 향기가 그윽하다

춤추는 바다만 바라보아도

그저 미소 짓는다

따스한 사람이 그리워

그품에 묻혀보고 싶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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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다가오는 소리가 성큼성큼 크게 들리는 요즘입니다.

기분 좋은 한 주 열어가시길 바라봅니다~

★ 4umu님의 팝코 앨범 ★
https://photo.popco.net/4um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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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 : sujungtoy***

닉네임 : 연후아아빠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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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후아아빠신이~♥
너무나 아름답네요.
새로운 한주 즐겁고 행복하세요.*^^*
2018-03-12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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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 : 2youknow***

닉네임 : 양치기목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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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치기목동
섬세한 사진 참 아름답습니다. 맑은하늘 푸른바다 참 아름답게 담으셨네요..!
2018-03-12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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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 : atomhjk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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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일 : 2008-11-20 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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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도리
참 아름답고 평화로운 풍경인데...
성수대교, 삼풍백화점, 구포 열차와 더불어 끔찍했던 참사의 현장이라 여러 생각이 스치는군요.
그 엄청난 일들이 다달이 터져나왔던 시절에 느꼈던 대한민국과 지금의 그것은 참 많이 달라진 듯 합니다.
좋은 사진 두고 이상한 이야기만 쏟아냈네요^^;;;
행복한 한 주 되시길 바랍니다~
2018-03-12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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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일 : 1970-01-01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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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퇴한 회원
미세먼지 가득한날~ 사진을 보니 바다가 보고 싶네요. ^^
2018-03-12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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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 : mujin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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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umu
[연후아아빠신이~♥]신이님도 멋진 한 주 되시고 화이팅입니다. ^^
2018-03-12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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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 : mujin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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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umu
[양치기목동]감사합니다. 좋은 시간 되십시오~ ^^
2018-03-12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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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 : mujin44***

닉네임 : 4um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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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umu
[또도리]기억하고 계시군요.. 여기에서 출발하여 위도까지 가는 곳 부안 격포입니다.

지금은 그 끔찍한 순간을 잊은지 오래지만 철학과 시스템을 다듬고 반면교사 삼아 불행한 일이 없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깊은 말씀 감사드리고 멋진 한 주 되십시오~ ^^
2018-03-12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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