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잠자리 던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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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딩 3학년때니... 벌써 32년 전~
저 잠자리를 아이들과 함께 미국잠자리라 불렀습니다.(안양에 살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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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와서 생각해보니 왜 그렇게 불렀던건지~
다른 잠자리보다 큰 덩치 때문이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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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이야 경제발전이 되고 생활 수준이 올라
큰 건물도 많이 생기고 아이들 발육도 좋아졌지만
30년 그 때 당시에만 하더라도 아파트도 5층이나 6층이 대부분 이었고... 고층빌딩도 그리 없었고... 아이들도 다들 고만고만...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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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다른 잠자리보다 큰 이 잠자리가 미국잠자리라 불리게 되었던건 아닐까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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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튼 더운 여름에 추억의 한자락을 꺼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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