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풍이 곱게 물든 서운사에는 수많은 관광객과 진사님들을 볼 수 있었는데요.
선운사 다리 밑에서 진사님들의 사진 촬영 중 A 진사님이 옆 여진사님의 카메라 화면을 보는 순간 A진사님의 카메라 삼각대가
중심을 잃고 넘어지면서, B 여진사님의 카메라를 치고 난 후 여진사님의 머리를 치는 불상사가 일어났네요.
원 마크한 곳의 여진사님이 고통스러워 주저앉아서 머리를 감싸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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