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정말 오랜만에 글을 써보는것 같네요.

회사일은 미친듯이 바쁘고
그 와중에 이사도 하느라 정신없이 와중에
그래도 카메라 바꿈질도 하고 셔터는 가끔씩 눌러주고 있습니다.

요즘 중국에서 10만원 전후 가격으로 가지고 놀만한 렌즈들을 많이 만들어 내고 있습니다.
불행히도 NX마운트는 없어서
NX500을 팔고 후지 X-T1을 다시 들였습니다.

X-T1 전에는 사용할때는 색감이 별로여서 팔았었는데요.
컬러체커도 샀고 라이트룸 실력이 아주 조금은 좋아졌다고 할까요.
지금은 결과물에 그냥저냥 만족하고 있습니다.

메인으로 사용하던 코닥 slr/c는 제가 센서를 해먹어서 봉인상태이구요.
캐논 육두막을 사서 코닥색감 따라하는 삽질만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NX10은 삼톡에 끈을 남겨 놓으려고 아직 가지고 있습니다.

존재감 없는 유저가 근황이랍시고 주저리주저리 말이 많았습니다.
사진 올리고 이제 자야겠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길~


후지 X-T1,
7artisans 35mm F1.2
라이트룸 raw 현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