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무게는 번뇌(煩惱)이며
감각에 마음의 노폐물을
곱한 것이다.
NIKON 1 J5 | Aperture Priority | 30.00mm | ISO-160 | F5.6 | 1/200s | +0.67 EV | Centre Weighted Average | Auto WB | 2019-05-04 14:22:31
행복은 우리 자신에게 달려있는 것 같습니다.
미소 짓는 행복 한 날 되세요~
p.s 백련사 입구에서 동백의 절미를 보지 못해 아쉬워할 무렵..
뒤에서 지팡이를 의지하며 힘들게 절을 오르시는 행자를 보았다.
돌계단을 한 계단 한 계단 어렵게 오르며 땀을 훔치고
이윽고 법당에 이마를 닿고 무언가 간절한 소망으로
마음의 무게를 내려놓는 기도 소리가 들려온다.
여섯 감각 기관(眼, 耳, 鼻, 舌, 身, 意)을 통해
들어오는 것이며,
노폐물은 욕망(慾望). 편견(偏見). 이기심(利己心),
그리고 분노(憤怒)와 적대감(敵對感) 등이다.
★ 4umu님의 팝코 앨범 ★
https://photo.popco.net/4um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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