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마디로 감탄사가 나옵니다 ~~~    몇십년전에 만든 필카 마운트 수동렌즈가 이정도(?)

수동으로 맞춘 촛점 인데도 칼같은 선예도 ...

그냥 반셔터 누르면서 포커스링 돌리면 촛점 램프가 점등되면 그냥 눌러줍니다 (궂이 스플릿 스크린 필요가 없을듯 ...)

노출만 본인이 원하는 렌즈 조리개링 으로 맞춰 주면서 (바디 에서도 노출 조정 하듯  ) ...  단, 렌즈의 최소 조리개는 F16 이군요.

이렌즈를 왜 지금까지 필름카메라에 몇십년간 마운트 해놓고 쳐박아놔서 곰팡이가 피었다는 자괴감 ...

제 주관적 관점 에서는 한마디로 너무도 훌륭한 렌즈 였습니다. 해서 귀한 이렌즈를 오염시킨 곰팡이 에게

렌즈 조리개를 최대치로 개방해서 자외선을 직접 쐬어주는 모진 형벌을 가하고 있는중 임 =3=3=3=3=3=3=3

◆ 아래사진과 거의 같은 구도 인데, 윗사진은 조리개를 F5.6 에 맞춘거고

    아래사진은 F1.4 에 맞춘 겁니다. 아무래도 최대개방 에서는 소프트 해짐과 동시 색수차가 보이는듯 ~

◆ 역시 아래사진도 조리개를 개방시켜 찍은사진 ... 소프트 하면서 색수차가 보입니다.

   렌즈의 조리개값이 F16 이 최소개방치 인데, 보통 F5.6 정도에 놓고 찍어도 정말 쨍한 사진을 얻을수 있을듯 하네요.

◆ 실내사진도 편안하게 찍을수 있을듯 합니다.

◆ '레몬맛' 이라는 작은글자에 수동으로 촛점을 맞춰 봤는데 이정도면 대단한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