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나이퍼^ㅎ~ 창밖에 아름다운 노을은 정말 담지 않을수 없는 장관입니다^^
지난번 Oldman님께서 노을을 담기위에 몸의 상방신이 앞으로 조금 내미셨다는 말씀에 다시한번 지난 추억이 되살아납니다^^
아버님 집에서 종일 뒷바라질 하다보면 가끔 유리창 닦는 사람들이 줄을 내려 놓으면...카메라 준비를하고...
우리 창을 닦고 지나치면..바로 윗몸을 앞으로 내밀고 작업하는 사람들을 찍곤했습니다 ㅋ~~
혹시 카메라 놓치면 대형 사고날까 카메라 스트렙을 손목에 칭칭 감고요 ^^
Oldman님 말씀에 "맨날 그 프레임 속에 갇혀 살다보니"... 저도 건 3~4년을 똑같은 생각에 빠져들어 있었습니다...
그래도 카메라가 손에 쥐어졌을때 제일 행복했던거 같아요^^
오늘도 아름다운 노을을 감사히 즐감하였습니다^^ 힘내시고 오늘도 화이팅입니다^^2025-08-25 03:15
oldman[스나이퍼^]동병상련(同病相憐) 이지요 ~~~
뭐든 같은일을 겪어본 사람들만이 아는 정신적인 공감대 ...
평소 스나이퍼^ 님의 사진 에서는 느낄수 없었던 그런 아픔이 계셨습니다.
오늘도 이곳의 기상예보는 뻥을 친듯 ... 곧 내린다던 비는 내리지 않고 습기와
땡볕이 사람을 지치게 하는군요.
그 더위속 에서도 담배 몇모금 빨겠다고 마눌님 치료할 동안 흡연장 에서 땀빼며 있다 왔습니다 ~ ^^
점심식사는 딸아이와 나 ... 모두 지쳐서 동네빵집 에서 몇개 구입한 걸로 대출 때웠습니다.
딸아이 말 인즉, 지금도 코로나가 사람들 에게 고통을 준다고 하더니
제가 그러는지, 아침부터 몸이 엄청나게 아파서 진통제를 먹었는데도 가라앉지를 않는군요.
비라도 좀 내려줬으면 좋겠는데 비는 소식도 없군요.
처서가 지났는데도 너무 덥습니다. 빨리 이 계절이 지나가기만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업로드 해주신 노을 해변의 사진들 ... 그나마 잠시라도 고통을 잊게 해주셔서 다시한번 감사 드립니다.
건강 하시고 항상 즐거운 시간만이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2025-08-25 21:27
oldman[Twin 하트]Twin 하트 님의 무서운 예지력 ~~~
가만 생각해 보니 AI 가 그럴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 ^^
아직 AI 를 어떻게 활용 하는지에 대해서는 공부를 하지 않아 알수없고
그저 간단한 질문만 하고 답변을 듣는 정도 인데요.
시간과 여건이 좋아진다면 한번 AI 에 대한 공부도 하고 싶긴해요.
말씀대로 Frame 속 에서 나갈날이 있을지 ... 신의 가호를 빌 뿐입니다.2025-08-25 21:32
oldman[4umu]네 ... 슬픈 영화 (Sed Movies) 였을까요.
오늘은 마눌님 병원 데려 갈때부터 몸이 아프기 시작 하더니
점심후 에는 진통제 와 감기약을 먹고도 통증이 완화 되질 않는군요.
혹여 코로나 일까 걱정 입니다. 모레는 임플란트를 위해 잇몸절개후 농을 제거해서
뼈이식과 임플란트를 위한 두시간 정도의 수술도 있는데 ...
몸도 마음도 더위와 통증에 모두 시달리는 날 입니다 ~ ㅠLㅠ2025-08-25 21:39
oldman[뭐터리]노을이 완전 물들어서 이때다 하고 카메라 준비 하면 ...
대부분이 이미 클라이막스 를 넘어가버린 후가 되기 십상 입니다.
그만큼 우리의 지구가 자전이 빠르다는거 겠지요 ~ ^^
저는 그나마 높은곳 이라서 운좋게 재빨리 옆에 놔준 카메라 집어들고 몇컷 찍어보곤 하지만
대부분이 절정을 놓친후 셔터를 눌러 대는게 다반사 입니다.
그래도 이렇게 나마 용기를 주시는 뭐터리 님 덕분에 셔터에 손이 가곤 한가 봅니다.
오늘도 즐거운 시간 보내시길 바래요 ~ ^^2025-08-25 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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