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진 역시 비슷한 프레임 속의 사진들 이지만 ... 그 결과물은 달랐습니다.
물론 기상여건이 다르기 때문에 절대 비슷 하지는 않겠습니다만,
우매한 저의 생각은 그래도 기본바탕은 같을거라 예상 했었는데 그게 아닌것 같더군요.
어제 Pentax K-3 II 가 A/S 센터 에서 핀교정을 마치고 도착 했습니다.
오늘의 노을은 어제 보다는 많이 예쁘지는 않았지만 Test 삼아 몇컷 찍어 보기로 합니다.
그리고 그 결과물은 아래와 같습니다 (어제 올린 Nikon D7200 의 사진과 비교 해봤습니다 ...)
참고로 야간촬영도 시도 해봤지만 ... 결과는 폭망 수준 ---> 버벅대는 AF, 결국 제대로 포커싱 된 사진이 없어 포기 ~~~
(그 원인중 하나가 바디 손떨방의 위력이 그닥 이지 않나 하는 의구심도 들긴 합니다만 ...)
저조도 AF 에서 동급의 타 기종 보다 실망감을 안겨줄 거라는 그 말들이 틀리진 않았나 봅니다.
그래도 주간 에서는 나름 동급의 크롭바디 중 중앙부는 상(上) 급의 디테일을 보여 주는것 같습니다만 ... 주변부 화질과 차이가?)
물론 주범은 렌즈 겠으나, 한참 하위기종인 k-7 까칠이가 생각나는건 웬지 모르겠습니다.
암튼 K-3 자체가 다루기 힘든 바디라고 하신 횐님의 그 말씀이 실감 만땅 입니다. 실내촬영은 아주 준수 한듯 ...
이상은 ... 실력없는 진사의 장비탓 이었고, 대신 K-7 까칠이 보다는 가능성이 훨씬 풍부한 녀석 이기에 좀더 많은 공부가 필요할듯 하군요 ~ ^^
◑ Pentax K-3 II & Tamron 28-75mm F2.8 (이빨치료)
◑ 아래 사진은 Pentax-A 50mm F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