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당한 고수인 듯한 유저의 NX1 펌웨어 1.3 리뷰가 짧막하게 올라왔습니다.

www.dpreview.com/forums/pos...

나의 NX1의 셋팅은, 50-150 2.8 렌즈 조리개 2.8, 자동 ISO는 100-3200, 1/1000 초 셔속, CAF, 초점-속도 우선, RAW로 8연사, Zone AF는 Small로... 자동 화벨에, 비비드 픽처위저드 로 설정했다.

불만!!!

- CAF 단사는 샷투샷에서 딜레이가 심하다. 예를 들어 4장을 연속으로 샷투샷으로 촬영하는건 진짜 괴로울 지경이다.
-RAW로 초당 8연사는 기가 막히다. 그러나, 셔터 후 0.5초동안 디스플레이가 밝은 흰색으로 표시되는 것 빼고... (역주: 이건 뭔가요... 흠...)
- 달리는 사람이 촬영자에게 다가오거나 또는 좌에서 우로 가는 상황에서 AF는 이제 아주 훌륭하다. 그러나, 축구에서 4-5명이 화각내에서 이리저리 가로질러 다닐 때, EVF의 지연은 누구든 미치게 만들 것이다. ( 역주: <-- 이건 EVF의 지연현상에 대한 불만인 듯.)  이는 소니 A6000이나 GH4보다는 100% 더 낫기는 하다!!
- 삼성 50-150 2.8 렌즈는 빠르고 선명하다! 다만 150mm에서 소프트하기는 한데, 150mm 이하, 예를 들어 135나 100mm같은 구간에선 선명하다.
- NX1이 1/640이나, 1/800초 등의 셔속 옵션이 있었으면 좋겠다.
-AF-On은 한 5 초동안은 작동하는 데, 그러고선 작동을 멈춘다.. 헐...

만족!!!

- NX1은 이제 AF와 동체추적에 관한한 좋은 빛의 환경에서는 나의 D810과 대등하고, 나의 D4s에 근접하였다!!!! 펌업하기전 1.22 버젼을 사용했을 때는, 성공률 40-50% 정도의 똥망 수준이었다. Zone AF를 Small로 하고, 초점: 속도 우선 설정으로 하면, 딱 내가 가진 두대의 니콘 카메라의 Group AF하고 같다.

- 펌업 후, 몇몇 럭비 선수들을 4K, 24fps, AF 설정한 후 테스트 해봤는데, 운동장을 가로질러 달려가는 선수을 정확하게 추적했고, 단 한번도 놓치지 않았다.

- 오늘 저녁에 어두운 숲속에서 트레일 달리기 경기에서 16-50S렌즈로 테스트 할 예정이다. 그럼 얼마나 선명하게 잡아내는 지 알 수 있을 것이다.

나는 MMA 격투 경기를 일년에 50번 이상 촬영한다.  내가 촬영한 사진을 보려면 나의 웹에 오길 바란다. (www.paulmnelson.com).

흠... 그러니까, NX1은 앞으로 한번 더 펌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몇몇 문제점들만 수정하게 되면, NX1은 이 가격대에선 최고의 스포츠, 동영상 카메라가 될 것이다.

아래 삼성 이미지를 첨부했고, 맨 아래엔 나의 프로기종 (역주: 니콘 D4s)으로 촬영한 2개 이미지를 첨부했는데, 심도와 이미지 품질의 차이에서 내가 가진 프로기종과 삼성 NX의 능력을 가늠해 보는데 유용할 것 같다.

삼성 NX1로 촬영한 것들.  (역주: 위의 소스 링크에서 썸네일 이미지만 갖고 왔습니다. 원본이 보고 싶으신 분은 직접 소스 링크로 가셔서 확인하시면 되겠습니다.)




















아래는 니콘 D4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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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당히 좋은 정보네요. 이제 AF와 동체 추적 능력이 니콘 프로기종에 근접했다라..... ㅎㄷㄷㄷㄷ (좋은 광량이라는 조건이 달렸지만.)

달리는 아이를 찍는 아빠진사의 염원이 이뤄진듯 합니다. ㄷㄷㄷ